썸타이 리사 21

부비 첫 후기를 쓰려고 하니,

지난 8년 간의 타이 생활이 주마등처럼 스치네요. ㅎㅎ

첫 후기는 역시 정관 터줏대감 썸타이 차지입니다.

왕복 80km 임에도 정관까지 갑니다.

맘편히 내몸 맡길 곳. 썸타이는 안전빵.

여러 고수님들의 공통된 의견, 즐달의 포인트는 소통이죠.

리사를 첫방하게 되면, 특유의 과묵함에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방문 횟수가 늘어날수록 그 아쉬움은 사라집니다.

잘 웃고, 대답도 잘 하고, 이것저것 잘 맞춰주고,

저만의 루틴을 기억했다가 굳이 말 안 해도 알아서 척척.

지난한 과정들에 어느정도의 품이 들지만,

어렵게 얻은 열매가 더 달달하게 느껴지는 법이죠.

그리고 아주 잘 하는 마사지는 아니지만, 많이 봤다고 대충하지 않는 일관성이 큰 장점입니다. 샵  옮기지 않고 한자리에서 이 정도로 오래 있었다는 사실이 리사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듯합니다.

우리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마사지는 중상 정도, 외모도 괜찮고, 너무 프로페셔널하기 보단, 아마추어의 풋풋함도 느껴졌으면.. ㅎㅎ 

자신만의 밸런스를 찾아서 모두모두 즐달하시길~

어디에나 당신만의 에이스는 존재한다!

이상입니다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