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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아로마

무지개✨ 홍시Ⓜ️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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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를 간만에(?) 갔다왔습니다ㅎㅎ
 최근 PR이미지들을 손 보셨는거 같은데, 홍시와 도화는 기억이 선명하니 실사 맞다고 봅니다. 도화는 첫방때 본 의상이랑 똑같고, 홍시는 이제 막 보고 왔으니.. 맞습니다! 
나리도 맞겠쥬? 나리는 당시 의상이 더 선명하게 기억남네요 하하; 

 본격적으로 후기 시작합니다.



1. 예약

 이번 후기의 발단은 3개월 전으로 갑니다. 4월에 본 도화가 다른 손님이 우머나이저 같았다고 했던 나리. 

그.. 나리가 궁금해서 나리를 본 날, 들은 말이 있었습니다. "홍시 쌤은 꼭 봐야 되는뎅..?!"


 그 때 이후로 다른 분께서 작성한 홍시의 후기에서 보인 단어는 "졸업" 흠.. 과연 볼 수 있을까? 싶었으나.. 결국 봤습니다. 오픈 타임 실장님이 청소하다가 다시 전화주신다 하셔서 오예완.

5월 후기 상금 사용했습니다.



2. 인사

 예약한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실장님과 인사, "비비기 할인권 등록한 거 사용이요~"

(TMI: 할인권 사용 가능업소에서 사용 가능한 곳이 어느정도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장님 씨익 웃으시더니 "아! 에너자이저님!" +후기 작성하고, 상금을 쓰면 모를 수가 없습니다. 

"아유.. 실장님 (쉿쉿..) 그러지마셔요.. 부끄럽게ㅠㅠ"

라 답하며 방 안내 받았습니다.


 샤워하고 호출, 블랙 가죽 스커트로 무장한 홍시. 들어와서 "다 씻었어?"를 "잘 지냈어?"라고 잘못 들어서 "죄송함돠.."로 답하고, "예약 겁나 힘들걸?" 먼저 패기를 보여줍니다. "ㅇㅇ 오픈런 하듯 예약함"으로 답하는 건전지. 날씬에 조금 더 가까운 체형. 도화에서 나리로 가서 홍시로 도착했다고 과정을 알려주니,


홍시: 도화쌤 여리여리 여자여자한데..?

건전지: 응? 찐친 모드였는데 무슨ㅋㅋ

홍시: 까불었나보네ㅋ

건전지: 아니?ㅋ


 그리고 나리가 그리 강력 추천해줬다고 하니.. 나리를 엄~~~~청 아낀답니다. 다른 매니저분들도 봬야 더 알겠지만 무지개는 서로 친한게 보입니다. 중간중간 웃겨서 피식했더니 눈 크게 뜨면서 부끄부끄하다는 홍시. 그러면서 한번씩 업텐션되는데, 홍시의 텐션과 대화 코드가 맞는 것처럼 생각은 하는데 이 부분은 상대 관점에서도 봐야해서 정확하게는 모르겠다가 맞겠군요.


 졸업이라는 키워드가 떠올라 "졸업 한다고 다른 후기에서 봤는데?"라 물어보니 "조금 밀렸음."으로 답해준 홍시. 올해 말 쯤 될거라 했습니다. 이제 관리 받으러 Go~



3. 관리

 홍시가 먼저 베드로 가서 누우랍니다. 말 잘듣고 누워있다가 브금 사운드 키우고 방 조명 끈채로 들어와서 온기가 느껴지는 오일로 돼지갈비 양념 재우듯 도포합니다. 위를 스윽 스윽 도포하다가 엎드리고 있는 다리 사이로 비집고 들어오는 홍시의 팔. 미끌미끌 잘 왔다갔다 하며 슬슬 시동걸며 자연스레 나오는 슬슬 저에게서 나오는 사운드. 점점 활어가 되어감을 감지하고 홍시에게 몸을 맡겼습니다.


 팔로 도포하는 타임이 끝나고, 립이 들어오는 타임. 엎드린 채 뒤를 공략 당하는데 홍시의 립 촉감과 뜨뜻한 오일의 콜라보가 저를 활어로 만들어줍니다. 양념 재워진 고기같은 상태로 누워있던 제 위로 올라오는데 따뜻한데 오일 발라진 수세미랄까요..? 홍시가 엎드린 제 등으로 바디타기를 하는데 이런 느낌은 또 처음이었습니다. 살짝! 까끌까끌하니 시원하더군요. 한번 더 뒤를 공략 당하고 "앞으로~" 듣자마자 돌았습니다.


 홍시의 립에 힘이 살짝 들어갔지만 뱀처럼 엄청 휘저었습니다. 아슬아슬하면서 약간 까끌까끌함이 있는 바디타기는 제가 홍시를 생각할 때 시그니처로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홍시의 아래를 비벼볼 수 있는 기회, 따뜻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바디타기와 제 안의 작은아이, 그 녀석은 젤리가 되어 홍시의 먹방 타임이 본격적으로 나옵니다. 도중에 홍시가 손을 가져다 가슴을 쥐게 하면서 디테일한 스킬도 맛보고, 제가 제 다리 잡고 M자로 벌리고 있으니 곧 찾아올 복날의 생닭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곧 치킨이라도 시켜야 될 거 같슴다.


 홍시에게 온전히(?) 맡기던 중간중간 등짝에 손을 얹고 싶었는지 스윽 올라가는 팔을 몸으로 밀쳐버리는 홍시. 중간중간 감탄사 튀어나오는데 "조용해라.." 한번 경고(!)를 듣고도 저는 신음과 함께 스윽 올라오려는 팔을 몸으로 밀치며 한번 더 주의를 듣는데 엄청 와일드합니다ㅋㅋ "닥쳐.."


 "넵.." 하며 조용해진 제 위에서 미끄럼틀타며 혀로 그리고 바디도 타고 손도 곁들이며 온몸으로 요리조리 날아다닙니다. 슬슬 마무리 할 느낌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마무리에 들어가니 홍시가 제 손바닥 보비적 보비적, 동시에 오는 자극에 더해져 홍시가 발가락으로 꼭지 터치까지 곁들이는 스킬에 피니쉬~ 요거트(!) 뽑아내고 젤리 먹방타임을 소화하는 홍시. 다 뽑히는 줄 알았네요ㅎㅎ



4. 마무리 후 정리

 일어나지 말고 누워있으랍니다. "관리 잘 받은거 같아?" 라며 물어보는데, 고개 끄덕이며 홍시 말 듣고 그대로 누워있는 저를 씻겨주는데, "이거 생고기 손질 하는 거 같은데?"라 멘트 날리는 건전지. 구석구석 씻겨줬다 싶었는데 목덜미 위로 머리쪽에 오일이 살짝 남아있어서 집 도착하자마자 바로 한번 더 씻기는 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남아, 일단 바지만 빼고 다 입고 있다가 나갈 때 입는다고 하고  매트 정리하고 나온 홍시가 옷을 입고 바로 옆에 와 앉습니다. 초반에 했던 졸업 이야기도 조금 더 하고, (요즘 상금 쓴다고 거의 반년을 못 본) 유일한 지명이랑 있었던 주유소 에피소드를 도화한테 들려줬던 이야기를 꺼내니, 홍시도 "와... 세네" 기겁+감탄을 합니다. 엄청 세긴 했나본데 "니한테 주유하고 싶다"였어요.


 이어서 유일한 지명에게 어쩌다 의무감으로 볼 때가 여러번 있었다고 하니, 손님 돈 귀하다는 홍시의 말에 대화가 오갔습니다. 돈 귀하다는 이야기가 비교적 최근에 들었던 거 말고는 드물었는데, 그 말에 잠깐이지만 기분 좋아서 "되게 말 예쁘게 한다"며 냅다 껴안고 볼과 목에 뽀뽀 쪽~ 했습니다.


 누구 닮은 거 같다고 했는데.. 

*자! 이미 보신 분들도 있으시고, 각자가 판단이 다를 수 있음를 미리 강하게 깔고 시작합니다. 몇 퍼센트 일치한다 이런게 아니에요ㅋㅋ


 이 부분은 홍시가 말한 게 아니라, 제가 한 말입니다. ㅇㅇ즈ㅇ으로 활동한 ㅈㅇ리 1큰술 + 미야시타 레나 쬐끔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유명인을 닮은 느낌이 조금씩 있었습니다. 미야시타 레나를 검색해서 보여줬더니 "오! 있다. 있어!" 하는 홍시. ㅇㄷ배우라고 소개하고, 나무위키로 보여주니 좀 닮은거 같다 하네요. 그 외에 이런저런 대화도 쬐끔 했습니다.


 제가 홍시를 너무 늦게 알았던 거 같다며, 만약 처음에 후기 상금을 무지개로 썼으면 일찍 봤을 거 같았다 하니 좋아하는것 처럼 보였습니다. "더 일찍 봤어야 했다." 하고, 그래도 졸업이 밀렸으니 보시려는 분들에게는 다행인 소식입니다.


 이제 방을 나서며 바이바이~ 하고 나오면서 씨익 웃는 실장님. 

 실장님: "다르죠..?"

 건전지: "와.. 차원이 다르네요 ㅎㅎ"


 그리고 임팩트가 너무 컸는지, 집으로 오다가 잠시 보이는 공원에 차 대놓고 걷는데.. 쿠퍼액이 좀 나왔습니다.. 하하;;; 돌아오자마자 후딱 작성했습니다. 왜 나리가 홍시를 꼭 보라 했는지 이유를 직접 느꼈습니다. 



*이런 성향 선호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1) 수비수

 저는 또.. 활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홍시를 보시면 포지션을 지켜야 됩니다. 

가끔 저절로 올라가는 팔을 냅다 뿌리칩니다ㅋ 관리를 받고 있다는 느낌을 제대로 받았습니다. 



2) 애인모드 보다는 친근함이 좋은 분

 일단 가식과 전혀 거리가 먼 홍시입니다. 가끔씩만 다니라며 돈 귀한줄 아는, 첫인사부터 끝까지 컨셉이라기 보다는 털털하면서 솔직한 모습이 보였는데 인사부터 아이스브레이킹이 능숙했습니다. 처음보는건데 오히려 먼저 시원시원하게 대화도 주도하고, 관리타임에는 휘두르며, 끝나고는 씻겨주고 잠깐 남은 시간동안 붙어서 대화도 재밌게 나눴습니다. 4차원 좋아하시는 분들 신선하실겁니다.


*매니저의 컨디션 또는 각자의 기준 등으로 작성한 후기와 다른 경험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재미로 봐주세요:D 찾아와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자료

댓글 32개 / 1페이지

무지개스웨디시님의 댓글

반갑습니다 무지개입니다
매번 소중한 발걸음과 더불어 정성스러운 후기 까지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희 홍시 매니져님과 좋은 시간을 보내며 알찬 관리까지 받으셨다니 뿌듯함을 느낍니다!
항상 고객님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고의 마인드 와 서비스로 임하는 무지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너자이저어님의 댓글의 댓글

@ 무지개스웨디시
갈 때마다 예약문의 안내부터 관리, 퇴실까지 항상 잘 받았습니다.
늘 지금처럼 퀄리티 잘 유지해주시면 많은 분들이 쭉~꾸준히 좋아해주실거라 생각합니다^^

빅페맨님의 댓글

무지게 홍시님후기 잘봤습니다~

항상느끼는건지만
후기가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좋은하루 되시구요~
ㅊㅊ합니다^^

에너자이저어님의 댓글의 댓글

@ 빅페맨
찾아오시는 분들의 발걸음 헛되지 않게 매사 대충과는 멀리하고 정성과 가까워지려 노력하는 건전지 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요나라데스님의 댓글

오 에너님 후기 올렸었네여 ~~
팔을 올릴려고하자 몸으로 밀쳐버리는
상황이 상상됩니당 ㅋㅋ
정성후기의 대가 에너님후기 닥추입니당 ^^

에너자이저어님의 댓글의 댓글

@ 사요나라데스
늘 찾아와주시고 칭찬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팔 스윽 올리면 다른 분들은 1. 공손히 놓는 편이다 / 2. "오빠 일단 좀 할게"
그런거 없이 밀쳐버립니다ㅋㅋㅋ

복면자객님의 댓글

무지개 스웨디시 홍시m의
정성 가득한 좋은 후기 잘 보고 갑니다.
ㅊㅊ16
항상 즐비빔만 함께하시길..^^

프라임님의 댓글

후기에 정성이..ㄷㄷ
홍시 언니 후기 잘보고 추천 드리고 갑니다 ㅎㅎ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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