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유리 접견 3

휴지끈 짧은 뉴비 다시 인사드립니다.
어제 ㄴㅂm 접견후 무리였지만 내일 바로 상경해야하는 촉박함에 
울산 다시 오려면 한참 있어야하고... 또 도전을 하게되네요.
모를수록 돌아가지말고 3대장으로 직행.
오늘도 낮에 전화를 돌렸습니다. 운좋게 원하는시간 유리m 예약 성공.
주말이라 어려울줄알았는데 친절한 사장님덕에 간단 인증 마치고 입성하게 됐네요.
문열자마자 아담하니 밝게 웃어주며 맞이해 주는데 이건 뭐...오래된 연인 만나듯 이렇게 친절하게 반길줄몰랐네요.
긴장감은 사라지고 쇼파에 착석후 애교모드 바로 돌입 
널 보기 위해 440km 내려왔다니 ㅎㅎㅎ 안믿어주더군여. 바로 네비로 운행기록 보여주니 더욱 애교스러운 애인모드
샤워도 꼼꼼히 잘해주고 오히려 제가 다부끄러울 정도로 매미처럼 딱붙어있는게 그냥 애인만나듯 발랄하네요 
본게임 들어가서도 절대 뺴는거없이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한참 땀흘리며 열씸히 공격 수비 오가다 유리m이 먼저 같이 하자는 말에 ㅇㄹㄱㅈ 100% 상승 
여친이후로 이런 멘트를 여기서 들을줄이야..
알람은 울리지만 재촉하는거 없이 같이 가야하는 여정에 타이밍 맞춰서 정말 시원하게 마무리 하고나서도  위에서 안내려오고  게속 돌려주는거에 
아 이래서 연장 2샷하는구나 또 새롭게 배우게됩니다 
마지막 샤워까지 꼼꼼하게 ㅁㅈ주고 샤워실에서도 ㅋㅅ는 계속 되고 역시 네임드는 네임드구나 또또 배우게 됩니다.
재방문 당연하고 울산 출장 아니더라도 근방 오게되면 조만간 다시 올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