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풀싸롱 후기.. 12

특정 업체 거론하긴 좀 그렇고

오랜만에 가는거라서 부달에 있는 업체들 몇군데 연락을 돌려봅니다. 

가격이 이번주 부터 다 올랐답니다.

태국이나 러시아는 그대로이고

한국은 기존 가격에서 5만원씩 더 올랐네요 

술값이 오른게 아니고 아가씨 TC가 올랐답니다.

아가씨들 사이즈 되는 애들을 더 데려오기 위해서 올렸다고 하네요 

2-3군데 전화해보니 다 같은 가격이라서 

그 중 젤 의욕적인 상무님 가게로 갑니다. 

4-5명 보여줄거라는 말을 했지만

실제로는 2명을 보여줍니다.  

실망스럽습니다. 

"아가씨 TC를 어디쓴건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10분 정도 있으면 복귀하는 친구들있다고 좀 기다려보랍니다. 

23분 기다렸는데 한명이 들어옵니다. 

크게 만족스럽진 않지만.. 

더 기다렸다간 너무 늦을꺼 같아서 앉힙니다. 

안에서 무난하게 노래부르고 술마시고

1시간 20분을 놀고 삼촌팁 1만원 건내줍니다. 

올라가니 삼촌 한분이 칫솔을 건내주면서 팁을 요구합니다.

1만원을 건내줍니다. 

요즘 자기가 너무 어렵다면서 만원만 더 주시면 안되냐고 합니다.

1만원을 다시 건내줍니다. 

40분간의 구장타임이 있지만 

무난했던 거사후 시간이 좀 남았지만

아가씨는 이미 내려갈 모든 준비를 하고 전화를 받고

먼저 내려가도 되는지 물어봅니다.

흔쾌히 그러라고 했습니다. 

2시간동안 43만원 지불 ..

흠.. 모든것이 오른 시기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각종 원자재값은 오르고

인건비도 최근 10년간 많이 올랐고

미국 연준은 금리를 빠르게 올리고 있는 시기입니다.

풀싸롱은 10년전에도 35만원이였는데 

10년간 안올랐으니 오를때도 되었죠 ㅎㅎ

하지만 뭔가 아까운 이 기분...? 

내상 아닌 내상같은 

돈값못한 돈값같은 이 기분? 

다들 풀싸롱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