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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봄이님 후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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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나 후기 거의 다 쓰고 종전에 글 날라가서 다시 써요.... ㅜㅜ 

(편의상 음슴체)


어제 후기들을 보면서 유독 눈에 띄는 후기글이 있었음


디올 봄이m후기...


이형의 거침없는 티테일한 설명과 표현들... 


내 호기심을 자극을 하는 거임


"그래 이형을 믿어보자!"


난 빠꾸없는놈이라 바로 검증 하기로 결정함


일단 플필을 다시 열어 보았음 몇차례 경험 해본 결과 플필상 100프로는 거의 없다고 보기때문에 참고 사항으로만 보고 


이분이다 싶으면 찾아가 보고 검증 해 보는 스탈임


플필상으로만 보면 완전 내 취향저격!! 이야.. 이건 반만 먹고 들어가도 충분히 평타치는 대겠다 싶었음


바로 샵에 전화를 하고 마감시간때 예약을 했음(이건 본인의 일종의 루틴같은거임)


굳이 이유를 꼽으라면 마감때 치고 가 보면 이사람의 본 마인드가 어떤지 알수있을 거 같다 라는 내 개똥철학 같은거임


예약시간이 되고 샵을 방문했음


첫 방문이지만 샵을 찾는데는 크게 어렵지 않았음


샵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밝고 무난한 느낌, 카운터에는 젊은형아가 있었고 늦은 시간임에도 밝은 인상과 친절한 말투였음


예약시간보다 10분정도 일찍 도착 한 지라 홀 테이블에 잠깐 대기했음 


그 젊은형아가 음료를 권하길래 물을 달라고 했는데 정수기에 물한컵을 주는거임(형아~ 담엔 350짜리 생수로 부탁해!!)


나같은 찌질이 궁상들은 이런거에 예민함 이 물한컵에 살짝 삔또 나갈뻔 했음..(형아 보고있지?)


그렇게 방 안내를 받고 방에 들어갔는데 락커하나 작은베드 하나 의자하나 그리고 빨~~~간 led 조명만 켜져 있는거임


방전체는 어둡고 이 빨간 조명만 있으니 노안이 온 내 눈까리엔 치명적이였음


샤워부스도 불이 없는건지 꺼 놓은건지 너무 어두워서 샴푸나 바디 찾으려고 조금 어리바리 타면서 어찌저찌 샤워를 끝내고  의자에 앉았음 


여기저기 샵을 다녀 봤지만 티테이블 하나 없는 건 또 첨봤음 담배랑 폰을 어따 둬야할지... 이때까진 좀 사고다 싶은거임..


그렇게 약간의 실망감과 기대감이 떨어진 채로 덜렁 놓인 의자에 앉아 벨을 누르고 앉아 있었음


1~2분정도 이따가 밖에서 발소리가 방쪽으로 다가오는거임 '또각또각'(요땐 살짝 긴장감이 올라왔음)


문이 열리고 드디어 마주한 그분!!


내 체감상 한 3초간 멍때린거 같음..


보고 속으로 외쳐지는 한마디..  "미.쳤.다!"


탈 한국인급 피지컬에 얼굴은 또 겁나작았음..


형들 참고로 나는 서비스>몸매>와꾸 이렇게 봄.


와꾸는 크게 따지진 않음(그래도 와꾸나오면 땡큐하지..) 몸매도 40대 아줌마몸만 아니면


육덕이던 슬램이던 크게 신경쓰지 않은편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매 와꾸는 완전 내 취향저격이였음(여기서 부터 벌써 뻑이같음)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밝은표정과 낭낭한 말투. 아는 형들은 알겠지만 이런 분들 백이면 백 완전 나이스한 마인드를 탑제하고 있음 


그렇게 스몰토크 좀 하고 인사타임(?)을 가지고 해피타임 시작~!!


형들 여기서 서론은 졸라 길게 뱉어놓고 본론을 이렇게 정리해서 미안하긴 한데


이 한마디로 정리 할게..   '미쳤다!!'


진짜 미쳤음!! 서비스 받으면서 황홀경이라는 이단어가 떠 오름


이방에 왜 티테이블이 없는지 서비스 받으면서 그때서야 완전 수긍이 됐음


내가 많은 샵을 가본것도 아니고 많은 매니저를 경험 해 본건 아니지만 여태것 울산에서 받아 본 서비스 중에 당연 최고였음


내 머리속 1순위가 바뀔 정도임


지금 이글 쓰면서도 그순간이 떠올라 마이 주니어가 또 불끈불끈거림(아.. 조때네...)


서비스 받으면서 다리에 힘 풀리는건 정~~~말~~~ 처음이였음 


서비스 받는 내내 "오빠 추워? 다리를 왜 이렇게 떨고 있어" 하는데 이땐 쬐금 쪽팔렸음


그 형이 샤킹친게 아니구나.. 찐이였구나 싶었음(형 믿고 있었다규!!)


방에 들어오고 내가 방에 나가는 그 순간까지 해피타임이였음


이 후기를 쓰는 지금도 이걸 공유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살짝 했지만


약속한것도 있고 그래도 좋은건 함께 나누자는 내 취지를 버릴 순 없기에 이렇게 후기를 올려봄


확실한건 울산 스웨씬에 어마어마한 루키의 등장!! 이란건 분명한거 같음


감히 예상컨데 조만간 디올 봄이 예약전쟁이 예상됨(지명형들 미안해...ㅜㅜ)


아! 그리고 내 후기에 관심가지고 재밌게 봐주고 추천 해 주는 형들 상당히 고맙긴 한데 


비댓이나 쪽지로 수위문의나 이상한 질문하는 형들 그런건 물어 보지마요~


내취지는 서로 알고있는 정보 공유하면서 괜찮은 샵이나 전체적으로 내상은 피 할수있는 그런 매니저를 공유 하자는 취지지 


전투모드가능하니 수위는 어쨌니 이딴거 공유할려고 올리는 글이 아님!!


어디서 씹선비질 이냐고 할 수도있겠지만 최소한 인간적인 도덕성은 가집시다 형들!


아무튼 지루 할 수도잇는 TMI 후기 봐줘서 고마워 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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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개 / 1페이지

홍콩홍콩님의 댓글의 댓글

@ 고굼마
형님덜이 ㅎㅅ 님 말씀 하시는데 상당히 호기심 땡깁니다.
일단 형님글들을 미뤄 봤을때 형님 니즈를 저격할거라 예상댑니다~!

울산달동_더디올테라피님의 댓글

봄이쌤은 의자공간이 필요해서 부득이하게 테이블을 치웠습니다ㅜㅜ
생수때문에 마음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당 ㅠㅠ 예약주실때 생수요 라고 하시면 천연지하암반수까지는 아니지만
편의점가서 사오겠습니당 만족하고 가셔서 제가 더 보람이 있네요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용  다음에 또 뵙겠습니당

홍콩홍콩님의 댓글의 댓글

@ 울산달동_더디올테라피
ㅋㅋㅋ 형아 ~ 고생하는건 알지만 쬐금만 신경 써 주면 상당히 번창할 가게인거 같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테이블 부분은 완전 납득이 됐으요

울산달동_더디올테라피님의 댓글의 댓글

@ 홍콩홍콩
넵 실장으로서 주어진 임무이외에 더욱열심히 해서 번창하겠습니당 ㅎㅎ 저 형아 맞죠?ㅜㅜ 형님이라고 부르고싶어요 저는 사장님 보다는 형님이 더친근해용!

에너자이저어님의 댓글

디올의 봄이 쌤 정성후기 잘 봤습니다^^
가독성 양호, 사실장님 피드백도 양호하네요 ㅎㅎ ദ്ദി(_∂。∂_)

울산달동_더디올테라피님의 댓글의 댓글

@ 홍콩홍콩
마음같아서는 선예약 잡아드리고싶은데 예약취소 하시는분들이 있어서 다른손님들 못보여드리는게 아쉬워서
오픈당일부터 부득이하게 받고있습니당 ㅠㅠ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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