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쭈바 방문~ 4

친구따라 부산에 두번정도 가본게 전부인 늅늅이에요

이번에 큰맘 먹고 혼자서 가보기로 하고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원래 가려고 했던곳이 전화를 받질않아서..

쭈쭈바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다녀온지는 좀 됐는데 이제 후기남겨요

저녁10시에 전화햇는데 젤 빠른시간이 새벽1시반 ㅠㅠ

미리미리 예약안하면 엄청 오래기다려야 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호두매니저님 예약했어요

들어오는데 친절한 실장님께서 인사해주시고 신발갈아신고 입장~

너무오랜만이라 어리버리 타면 어쩌지 하고있는데

매니저님이 저 초보에요 ㅎㅎ 하는순간 마음에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ㅋㅋ

주관적이지만 엄청예쁘시더라구요 여태 내가 친구따라가면서 다닌곳은 내상이었구나.. 

중간중간 어색하지않으면서도 조근조근하게 말씀하시는데 

좋았습니다 ㅋㅋ 

마사지도 나쁘지않았고 제가 털이 좀 두꺼운데.. 따가워요 말하는것도 

귀엽고 ㅋㅋㅋ 먼가 미안한... 제모해야되나 ㅠ

ㅅㅂㅅ도 초보답지않고 매우만족 ㅋㅋ 

그리고 다른분들 후기보면서 깨달앗는데 시간재촉을 안햇던거같아요

원래 가려고 했던곳 전화안받은건 운명이었는가 ㅋㅋ

시계놔두고 왔는데 챙겨놔주시고 이래저래 좋은 기억과 또 가고싶은 아쉬움을 남김채 집에돌아왔습니다

이제 혼자서도 갈수있을거같아요!! 꼭 재방할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