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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100 , 추천 : 33 , 총점 : 1430
분류 스포츠

힐튼✨ 핵주먹킹아미 ⚡그녀는 왜 네임드이고 레전드일까?⚡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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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주먹킹아미 그녀는 왜 네임드이고 레전드일까? 

많은 분들과 대화가 원활한, 누가봐도 핵인싸 E로 보이는 그녀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힐튼 첫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1. Intro

 울산으로 오신다는 소식에 '아하.. 유명한 분이 오시는구나' 정도의 관심이었다가 비슷한 타이밍에 NF매니저가 뜬 곳이 있어서 스몰토크 했습니다. "Hoxy..? ㅁㅁㅁ가시나요?" "저 ㅇㅇㅇ가요. 모르는척 부탁드려요..ㅎㅎ" 이전에 머무르신 곳에서 얼마 후 힐튼으로 가신다고 오픈을 하신 댓글을 보고, '어...? 가던데 말고 다른데도 가볼까?' 라는 생각을 몇달 전부터 하고는 있었는데, 힐튼으로 5월에 문의'만' 드린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득 머리속에 스친 마/창/진 후기러님께서 남겨주신 댓글. "후기러님... 안가요? ㅋㅋㅋㅋㅋㅋ"

 이 댓글이 떠오르다니요ㅋㅋ 마침 힐튼을 가보고 싶었는데..? 오케이 그럼 간다! 결심을 하자 예약 관련 문의만 했는데, 예..? 지금 예약이 된다고요? 이 때, 내. 예. 완. 했습니다.  [7월 후기의 전당 상금을 사용했습니다.]



 예약을 마치고 경건하게 킹아미님의 다른분들의 후기에서 많이 본 키워드를 보며 든 생각입니다.

 1) 피부 좋다+몸매 좋다는 둘 다 나와는 반대구나! 했고, 

 2) 킹스라이팅? 오.. 대화가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했습니다.

 3) 주먹이 세다? 지방에 맞으면 마사지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는 긍정회로를 돌려봅니다.



2. 입장

 예약시간보다 쬐끔(?) 일찍 가서 띵동~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께서 안내를 해주시면서 잠깐의 대화.

 사장님: "씻고 나오시면 아마.. 와 있으실겁니다" 

 건전지: "예...?"

 사장님: "그렇게.. 하시던데요?"

 건전지: "아~하.. 예!"


 안내를 해주시고 프론트로 가신 사장님, 여기저기 있는 다른분들의 후기를 통한 예습이 되어있었습니다. 샤워부스 안의 수전은 손잡이를 돌리면 레인샤워모드/샤워기모드/수전모드로 바뀝니다. 이건 처음봐서 서툴었던 건전지. 씻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3. 인사

 씻고 나오니, 사장님의 안내와 예습 적중! 들어와서 기다리고 있는 킹아미. 다양한 매니저분들을 봤지만 이렇게 맑고 밝은 인사는 처음봤습니다. 그리고 딱봐도 PR에서 어긋나지 않는 나이대. 상호 반말하는 거 어떤지 물어보니, 

 

"존대를 하는 타입이지만 원한다면..?" 

 

 바로 시원하게 반말 On. 비비기 식구인 정도만 오픈된 채 가볍게(?) 아이스 브레이킹을 했는데..? 했다고 생각했는데..? 멈추지 않는 토크ㅋㅋ '아하..! 이게 킹스라이팅이구나?' 하면서 느낀 건전지는 자신감 뿜뿜+자신을 사랑하는 아미에게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주먹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니 까불다가는 초면인 나도 맞을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ㅋㅋ 무탈하게 엎드리고요~



4. 관리

 생닭같은 포동포동한 살이 찬 건전지의 뒤태를 재미있어 하는 아미. 슬렌더 위주로 봤던 제 성향상 킹아미는 유니크한 볼륨과 밸런스가 아-주 좋은 베이글형. 대화 톤이 고음은 아니다보니 대화가 전혀 피곤하지 않았고 계속 몰입이 되는 대화를 하면서 관리를 들어옵니다. 자신의 루틴에 대한 안내를 곁들여 주며, 척추를 한번 스윽 보더니 살짝 비틀어졌다고 알려주는데, 타이를 가도.. 슈얼을 가도.. 이런 디테일은 처음들어봤습니다. 척추 절대 지켜! 아직도 스린이지만 힐링+테라피를 제대로 받는 게 이런거구나 싶은 느낌을 제대로 받았습니다.


 오일이 차가워 끙끙 댔던 시작 때와 달리 몸이 따뜻하다는 아미에게 "니가 뜨겁게 데워준거^^"라 답합니다. 그리고 포동포동한 제 뒤태를 재밌어 하며 찍어주겠다는데..? "그냥 거울로 볼게...ㅋㅋ 굳이 내 뒤를 화면으로 본다 생각하면 어후..." 로 답을 했습니다ㅋㅋ 살포시 들어오는 립은 아찔아찔, 아미의 밀착에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볼륨감. 그리고 측면 거울을 통해 보이는 모습에도 상당한 자극을 더 받았습니다.


 앞판 관리를 위해 돌았더니, 저의 그녀석을 보며..


 "오빠 너무 큰 거 아냐..?" 


라는 아미. "니가 세워준거.. ㅎㅎ 근데 그 정도야?"라 쭈뼛쭈뼛 민망한 듯 했지만 한편으로는 싱글벙글했습니다. 

이건 무려 킹(갓제너럴엠퍼러충무공)아미에게 인정 받았으니 자랑해야겠슴다!ㅋㅋ 


 뒷판보다 더 자극적으로 선명히 들어온 아미의 관리 루틴에 만족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가볍게 터치 타임을 할당 받아 묵직함을 손으로 느꼈고(!) 서로의 터치에 각자의 사운드는 더욱 자극을 주고, 도포된 오일과 살끼리 닿으며 찌걱거리는 소리는 더더욱 자극이 되었습니다.

 

 피니시를 향해 베드에서 내려온 아미, 서로를 쓰담쓰담할 때 더욱 흥분하여 마무리. 측면 거울로 보여지는 아미의 뒤태는 ㅗㅜㅑ..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탈곡기(?)를 돌리는 아미의 관리로 깔끔하고 개운하게 받은 건전지는 샤워 Go~ 오일이 잘 씻겨내려갔습니다.



5. 담소에서 빠이빠이까지

 씻고 나와서 비비기 닉이 궁금했던 킹아미가 물어봤습니다.


 킹아미: 오빠 아이디 뭐지?

 건전지: 건전지.

 킹아미: 응?

 건전지: 밧데리~

 킹아미: 오빠가 에너자이저야↗?


 그 화들짝 놀라는 반응이 웃음벨이었습니다ㅋㅋㅋ 울산에 온다고 했을 때, 만콜 기원 응원 정도로 스몰토크만 했더니 비비기 안에서 댓글만 나눌 친구 정도로 생각했다며 놀라는 모습이 재밌었습니다. 저도 그 질문이 언제 나오나 기다리긴 했지요ㅋㅋ 따봉러쉬로 밥풀 3개를 만든 생색을 살포시 해봤습니다ㅎㅎ 


 다른 분의 후기에서 브브걸 유정 느낌이 있다는 걸 보고, 그 느낌 있다 하니 맛보기 롤린~ 보여주는 센스킹아미. 

 비비기 네임드 분은 킹아미를 처음으로 봤는데, 정말 찐으로 아~주 편하다는 생각을 보는 내내 계속했습니다.

 

 출석 되게 열심히 한다고 물어보니 비법을 알려준다고 했으나, "나는 오오완이면 충분~"으로 답하는 건전지. 그 특유의 쾌감에 계속 1등을 하려는 맛이 있다고 합니다ㅎㅎ 출석 1등 전쟁 응원 겸 마침 방문한 때 기준 최근 읽은 자게글에 피곤하다는 걸 캐치하고는 최근 몇 번 먹어보고 효과를 톡톡히 본 피로회복제를 건넸습니다. 요건 처음 받아본다고 하니 영광이네요^^ 


 출석 1등 왕좌 앞으로도 쭉 노려보라구~


 *TMI로 킹아미가 샤워하고 나올 때부터 E라고 생각했다는 I(아이) 건전지 입니다ㅋㅋ 

킹아미가 가장 크게 웃었던 모먼트ㅎㅎ 저도 말이 없는 편이 아니긴 합니다.


 제가 "슬슬 나가봐야 되는 거 아냐..?" 할 정도로 대화를 재미있게 잘 했습니다. "예전에 몇몇 사장님이 시간 다 됐는데 매니저분들이 대화한다고 연락을 안받으면 같이 방에 있는 나한테 전화오고 그래서 물어봤음. 근데... 이런 때는 항상 내가 거의 말을 듣고 있다?ㅋㅋ"는 경험담을 기반으로 물어봤다고 했습니다. 그 타이밍을 맞추는 감이 있다며 괜찮다는 아미. 나갈 시간 거의 딱 맞춰서 빠이빠이 포옹하고 나왔습니다. 내적 친밀감이 조금 더 생겼습니다^^ (나만 그런가..?)


 사장님이 어떠셨는지 간단히 여쭤보셔서 엄지를 똭~! 만족하고 잘 즐겼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상 핵주먹과 근거 있는(!) 자신감을 보유하고 있지만, 대화를 통해 여리여리한 마음을 지닌 것도 알게 된 매력천재 팔방미인, 저에게도 레전드가 된 아미였습니다.



*이런 스타일 선호하시면 추천 드려봅니다.

1. 베이글 

- 슬렌더파를 지향하는 저에게도 아미의 볼륨과 밸런스는 보기 드문, 유니크 했습니다! 자연 D의 의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2. 제대로 된 '관리'를 받는 느낌

- 하나의 제대로 짜임새가 갖춰진 관리를 받았습니다. 마무리 과정까지 쭉~ 하나의 코스를 받았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자신의 루틴에 대한 안내도 곁들여집니다. 저도 대화를 좋아하는 편(?)이다보니 얼추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3. 텐션 좋은 에너자이저

- 밧데리 닉을 줘도 될 정도의 에너지레벨. 교감파에게 호감이라 생각합니다. 수위파 아니라는 자게 및 다른 후기 등에서 킹아미의 댓글. 정보도 셀프로 알려주니, 방문에 대해서는 선택의 영역입니다. 왜 네임드인지 보여준 아미. 좋아해주시면 좋아해주시는만큼 좋은 관리를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매니저의 컨디션 또는 각자의 기준 등으로 직접 보고 작성한 후기와 다른 경험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라고 마무리 멘트를 적긴 했는데 스스로 텐션 유지하려고, 유지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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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3개 / 2페이지

에너자이저어님의 댓글의 댓글

@ 아립뉴
킹아미의 영향력이 이리 클 줄은 몰랐슴다ㅎㅎ
후다닥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

한량님의 댓글

"생닭같은 포동포동한"
킹따는 육덕파군요
살이쪘다는..하아
오히려 좋아요~♡
(추천은 이미했다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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