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린이가 쓰는 힐튼 스웨디시 루루 영접 후기 24

힐튼에 루루 매니저님 보고 왔습니다!

후기글 눈팅을 하다 보니... 

부비 형님들이 글을 너무 잘 쓰셔서 유린이인 사람이 보기에도 죽기 전에 한번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며칠간 눈팅을 하며 처음이자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뵐 매니저님을 하루에 몇 번씩 바꿔가며 고민에 또 고민을 했습니다.

평소에도 결정을 잘 못하는 성격인데.. 다 좋으니까 더 고르기 힘들더라구요 ㅠㅠ...

떨리는 맘으로 예약을 하고 유흥이 처음이라 온갖 걱정을 하며 힐튼에 앞에 도착 하였습니다.

형님들 후기대로 주차장이 넓고 쾌적하더라구요! ㅎ

주차장으로 바로 들어간다면 길거리 사람들 눈에 띄지 않고 입장이 가능한 구조 같아 보였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데 심장이 엄청 쿵쾅 거렸습니다(사실 예약하고 방문까지 계속 너무 설레었어요 ㅎㅎㅋ)

벨을 누르니 말투가 상냥하신 실장(?)님이라고 불러야 할까요? 실장님이 문을 열어주십니다.

제가 조금 빨리 도착을 하여 조금의 대기 시간을 거친 후 입장!!

미천한 저의 몸뚱아리를 우리 루루님에게...맡길 생각을 하니 너무나도 죄송하여 태어나서 샤워 해본 것 중에 제일 열심히 온몸을 구석 구석 닦았던 것 같았습니다.

샤워를 마치고 벨을 누르니 루루님 입장..!

​제가 루루님 후기가 너무 좋아서 오고 싶었지만 고민에 고민에 고민을 했던 이유가 단발을 애정하시는 형님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검정색 긴 생머리파 여서 인게 컸는데 붙임머리를 하셔서 검정 긴머리를 휘날리며 들어오시더라구요 ㅎㅎ 

아름다우십니다 ㅎ

여기에 오기까지의 이야기를 하였는데 오늘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발길을 끊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하고 싶다는

당찬 저의 포부를 전해 드리니...

내상을 입혀야 이제 안 올 것 같다는 말을 해주시는 F감수성 풍부하시다는 루루님...(F맞죠? 잘못된 결과일 거야 분명...)

안된다고! 그러시는거 아니라고  한 후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관리는 제가 처음이라 이렇다 저렇다 말씀 안드릴게요.

너무 부드럽고 섬세하고 그냥 모든게 너무 좋았습니다.

​형님들 다들 이미 너무 유명한 분이라 아시겠지만 왜 다들 루루 루루 하는지 방문하셔서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앞에서 주저리 주저리 떠들고 관리 부분은 그냥 한줄이라 황당 하셨을 형님들... 죄송합니다!!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어제의 감정을 그냥 어딘가에 기록을 하고 언젠가 꺼내보기 위해서 출근하여 일도 미뤄 놓고 루루님을 생각하며 적어봅니다...! (핸드폰 메모장에 안적고 부비에 적어서 죄송합니다)

형님들이 스웨디시는 교감이다 라고 하시는 게 혹시 이런 뜻이었을까요?? 

아바타 나비족 마냥 붙어서 교감을 나눈 기분 입니다. 

힐튼에서 나온 후 집까지 걸어 갔는데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네요. 세상은 아름다운 거시야...

근 몇년간 겪은 일 중에 감정선이 이렇게 휘둘린 적이 없는데 저는 외로운 사람이었다고 느낍니다....

다시는 안 가겠다 다짐을 하였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조차도 루루님이 생각나네요...!

이 다짐 오래 못갈지도...? ㅠㅠ

부비 형님들 다들 항상 사랑 받고 사랑 하시길 바래 봅니다!! 

형님들 덕분에 값진 경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