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루루Ⓜ️ 영혼까지 빨린 나... 사탕이었나?❣️ 87

 체형 PR과 일치합니다. 주머니에 쏘옥 가지고 다니고 싶은 포켓걸 같은 루루의 후기 시작합니다!

1. 예약까지

 루루쌤에 대한 관심은 힐튼 이전부터 있었지요.

실장님께 이전에 문의만 드렸을 때도 올해 안에는 봐야 될 거 같다고 하니 꼭 보시라고 추천도 해주셨고요. (이하 루루로 작성)

 이전에 있던 무지개에서의 후기부터 힐튼 루루로 작성된 많은 분들의 후기들 꼼꼼히 봤는데

 재방의사 있는 분들이 많으시고, 두발로 못 걸어 나오신 분도 있고, 모든 분야 자체 평점 5성을 주신분도, 꿀잠을 주무신 분도 있으셨어요. 그리고 K아미-인증마크를 달아준 핵주먹께서 힐튼 토크 할 때 가장 먼저 이야기가 나온 쌤이 루루이기도 했습니다.

 루루를 보겠다는 의지에 기름을 부어주신 추버님의 위 댓글을 보고,

'올해 안으로는 갈려고 했는데, 이제는 갈 때가 되었다.' 결심했습니다. 

힐튼 첫방 때 선예약을 어떻게 하는 지 당시 실장님께 여쭤보고 숙지 후, 내.예.완.

2. 인사+샤워

 도착해서 실장님께서 음료를 건네주시고 방을 안내 받은 뒤 샤워를 했습니다. 씻고 나와 물기를 닦고, 가운을 걸치고 앉아서 기다리는 데 테이블에 루루의 메모가 보입니다. 기억나는 건 '꼭 양치하고, 청결제 쓰기!' 당연하게도 이미 둘 다 완료.

 벨을 누르니 약간의 텀 이후 들어온 루루. 늘씬보다는 날씬에 가까운 슬렌더형. 좋다~좋아~ 저에게는 좋은 루루의 외모, 얼굴이 엄청 작았습니다. 머리카락 효과라는 루루, 그래도 작아보였습니다. 상호 반말모드 ON. 그러나 루루는 존반대를 섞었습니다. 인사만 하고, 바로 엎드려달라 해서 베드에 얼굴을 파묻고 엎드렸습니다. 

3. 본격관리 전 애피타이저

 엎드리자 립 들어가기 전 오일 도포하는 타임에 토크를 잠깐(?) 했습니다.

루루: 스웨 다녀보셨어요?

건전지: 올해부터 다녔어

루루: 힐튼 처음은 아니죠?

건전지: 5월에 문의를 처음 했고, 지난 달 오고, 이번이 2번째. (킹아미+실장님이)그렇게 추천을 해주던데...

루루: 그런데 왜.. 이.제?? 5, 6, 7, 8, 9, 10...

건전지: 아.. 사람 말 끝까지 들어봐줘.. 그러니까 음.. (후략)

 오호..? 재밌는 친구입니다. 질의 응답과 티키타카가 되고, 공격력이 괜찮습니다. 

 대화를 하면서 어디에서 들어본 듯한 익숙한 말투였는데, 호불호가 선명한 편이라는 피드백을 들었다고 합니다.

 루루는 저에겐 '호' 였습니다. 대화를 나눠보니 루루의 컨디션도 좋은 듯합니다.

 그리고 비비기 눈팅으로 이미 예습하고 온 듯한 루루. 내.예.완으로 이미 제가 파악당한(!) 상태였습니다. 정성글 다 잘 봤다고.. ㅎㅎ~;; 뭔가 어깨도 올라가고 싱글벙글 관리 받을 준비 완료.

4. 립슈얼 본격적으로

 오일도포로 준비도 끝났겠다~ 이제 립이 들어올 차례입니다. 오른쪽 발꿈치부터 왼쪽 발꿈치까지 ∩자를 그리며 뒷목 빼고 온 몸을 혀로 감쌉니다. 립에 유독 활어가 되는 건전지. 루루의 혀가 닿을 때마다 "하아.." 하는 신음은 "흐아.. 아~"를 곁들이며 번갈아 새어나옵니다. 

 고양이 자세를 요청하는 루루. 드디어 파묻었던 머리가 나올 차례. 이 때 루루의 몸매를 제대로 봅니다. 이번에도 저는 포동포동한 고양이가 됩니다.. 지난달부터 헬린이 된 후로 고양이 자세로 가슴팍과 배에 폼롤러 쬐끔씩 돌려줘서 조금은 익숙해진 자세. 그러나 루루의 츄릅츄릅하며 들어오는 뒤 공략은 헐떡이게 합니다. 엎드리면서 고개도 숙이니 보이는 루루가 립으로 훑는 모습 그리고 제 그녀석도 웊~ 립으로 감싸주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다음은 옆으로 누우라던 루루는 옆으로 누운 제 뒤로 스윽 붙습니다. 앞판의 애피타이저 느낌입니다. 제가 헐떡이는 데 엇박으로 루루의 "하아~" 하는 숨소리가 들립니다. 더욱 흥분되는 모먼트의 연속. 이제 누워서 앞판을 보일 차례 입니다. 

 앞판도 오른쪽 발가락 살짝 깨물~부터 왼쪽 발가락 살짝 깨물~하는 한바퀴 ∩자를 그리며 온몸을 훑는 립. 가슴팍에서 오래 머물러주는데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각도로 보니 아~주~ 나이스했습니다. 앞판 옆구리쪽과 허벅지쪽을 특히 잘 느끼며 "으ㅏㅏㅏㅏ~"하는 신음의 연속. 흥분이 사그라들지 않아 헉헉대는 제 몸도 후끈후끈합니다. 저는 베드 위에서 오일 발린 생닭같이 생긴 사탕이 되어버렸습니다.

 도중에 너무 좋은 건전지는 "맛있다. Kiss해도 될까?" 라 물어보니 루루의 립을 제 립으로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츄릅~ 쯉쯉. 그리고 선명한 딥ㅆㄹ을 여러번 받았는데 끝에 닿아도 컥컥대지 않고 쫙 땡겨주는 데 어우~ 뽑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어깨를 매번 잡았습니다. 이 느낌 좋다고 하니 "오빠께 너무 큰거 아닐까?"라는 루루. 칭찬(?!)에 씨익 웃고 있었습니다.

 다음은 베드 옆 걸터 앉으라고 합니다. 거울로 보이는 모습과 바로 제 눈앞에 펼쳐진 모습 이 두 각도를 동시에 볼 수 있어 엄청 흥분됩니다. 루루의 뒤태 감상타임입니다. 루루가 움직이며 허벅지 사이로 보이는 제 그녀석. 그 모습이 거울로 보이니 엄청 꼴릿합니다.

 이후 열심히 부비고, 찰싹 붙고, 제 위에서 날아다니며 들어오는 루루의 연속 공격에 결국.. 적당한 타이밍에(?) 장렬히(..) 전사한 올챙이들. 뽑아내고도 마무리 청룡 쫙 땡겨주는 루루. 

5. 샤워 ~ 토크타임 ~ 빠이빠이까지

 샤워실이 좁아 같이 씻는 건 힘들다고 하여 먼저 씻으라는 루루는 "청결제 쓰기~"를 말합니다. 씻고 나오자 바로 씻는 루루. 입장할 때 실장님이 주신 음료를 마시며 루루가 씻고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씻고 나온 루루가 물기 닦으면서 토크타임 시작. 저는 사투리가 왔다 갔다 하는 편인데 하는 일 특성상 쓸 때도 안 쓸때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루루가 물어보는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 토크.

루루: 어떤 스타일 좋아해..?

건전지: 슬렌더형.

루루: 슬렌더형?

건전지: 여기있네. 

루루: (갑자기 머리를 다듬는..?)

 힐튼 안에서 교육을 해본 분도 있고, 직접 슈얼을 받아본 분(각각 다른 분)도 있어서 힐튼의 다른 매니저분들의 관리 스타일은 어떤지도 간략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스타일이 다 다르다면서 "다른 매니저분들도 다 봤으면 좋겠다ㅏㅏ~~"는 루루. 그러나... 저는 루루에게 푹 빠졌습니다. ദ്ദി(_∂。∂_) 

 아이스 브레이킹 때는 언급해도 될 정도의 토크였으나 좀 더 많은 디테일한 이야기들로 각자의 특별한 에피소드로 대화의 장을 펼쳤습니다. 대화 도중 자연스레(?) 피로회복제를 전달하니 "(피로회복제) 이거 알아"라는 루루. 이 때 힐튼 첫방이었던 아미M 방문 당시 건전지 비비기 닉네임 오픈 비하인드 스토리와 근황도 어떤지 간단히 대화를 했습니다ㅎㅎ 이 부분은 요정도로 할게요. 

(핵주먹, 너의 인증마크는 잘 있어. 잘 지내지..?)

 루루와 나눈 대화를 통해 매니저끼리 서로 친해진 모습을 비비기에서 알 수 있게 해준 핵주먹님이 느낀 힐튼의 분위기는 '루루의 노력이 한몫 했구나' 라고 알 수 있습니다. 꽤 긴 대화로 겸손한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솔직한 면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나가야 되는거 아니야?" 라는 말을 어디서도 한 거 같은데..? 대화를 열심히 하던 중에 나갈 시간이 되어 실장님이 사인 보내주셔서 후딱 가야겠다고 하니 "배웅해줄게~!" 라는 루루의 궁디를 토닥토닥 하고 가볍게 포옹, 마중까지 나온 루루와 빠이빠이 했습니다.

 "나에게 퍼펙트였어, 루루. 보고 있나?"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립을 소화하면서 편안한데다 끈적함까지. 저에게는 퍼펙트했습니다. (나만 잘 맞았으려나..??) 더 늦기 전에 봐서 다행입니다. 일정 소화 하고 집 도착해서 씻기 전 바지를 내리는데 루루의 머리카락이 한올.. 하.. 구)지명 이후로 머리카락이 방에 들어온 건 니가 처음이야..ㅎㅎ 

텀을 쬐금(?) 두고, 재방 생각을 해봅니다ㅎㅎ 궁금증을 원기옥으로 모아모아 루루를 보고 즐거운 기분을 풀 충전했습니다. 이번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이런 스타일 선호하시면 추천 드려봅니다.

1, 포켓걸 스타일 

- 아담한 매력이 있는데 관리 때는 요물도 되었다가 매니저 짬바로 토크 주머니 까지도 풍부한 루루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2. 부드러운 립슈얼 

- 관리 처음부터 끝까지 부드러운 립으로 관리를 받았습니다. 마치 '내'가 사탕이 된다면 이런 느낌일까요?

3. 마인드파

건전지: 역시 (스웨)네임드는 달라.. 

루루: "오빠, 마인드파 좋아하는구나?"

건전지: 정답.

질문 받지 않습니다. 답변 안합니다.

*매니저의 컨디션 또는 각자의 기준 등으로 작성한 후기와 다른 경험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재미로 봐주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