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울산 후기
조회 : 1265 , 추천 : 7 , 총점 : 1335
분류 아로마

로얄 타이✨ 장미Ⓜ️ 탄탄한 기립근 시원시원한 관리❣️ 44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장미관리사 보고 집 도착해서 바로 쓴 후기 입니다.  

PR에 나온 나이보다는 조금 더 있을 거 감안하고, PR의 체형은 보이는 그대로 바디 라인은 잘 빠졌고 바스트는 의술의 묵직함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한국어는 조금 알아 듣는 듯 했으나 말을 잘하는 편은 아닙니다. 짧은 영어 살짝 알아듣습니다. , 


 원래 가던 곳 할인권 사용의 응답이 없어, 4개월 전 방문한 로얄 타이가 떠올라 연휴 풀 근무로 짙어진 다크서클과 피로를 풀자는 생각으로 PR을 보니 이전과 많이 바뀐 라인업. 이전에 후기를 쓴 애플 관리사는 없어서 일단 회수받은 할인권을 후딱 사용해 얼른 연락 드리고 PR을 다시 보니 3~4명이 궁금했고, 이 중에 가장 끌린 장미관리사로 예약을 하고, 조금 빨리 도착해 안내 문자를 받고 이동했습니다.



*대면

 외모는 시크해 보이는데, 외국 영화에서 본 듯한 외모였습니다. 환영 인사가 활발하진 않았습니다. 타이 관리사들 여럿 보면서 자주 본 딱 조용한 인사. 살짝 피곤해 보이는 데 여러 타임의 관리를 소화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방은 깔끔했고, 조명은 은은한 노란색, 잔잔한 팝송. 전반적으로 깔끔했고, 샤워 부스도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수건으로 물기 닦고 나오니 관리 준비를 하는 장미관리사. 



*관리 - 아로마 90분 코스

엎드리고 처음에 다리 살짝 풀어주는데 '응? 뭐지..?' 하면서 밋밋하다 싶었는데, 엄지로 꾹꾹 눌러주는 압이 개인적으로 적당했습니다. 예전에 태국여행에서 받은 관리 또는 카운터 알바했던 곳의 다른 지점에서 관리를 받았을 때와는 순서가 조금 달라서 그러려니 싶을 찰나, 가는 팔뚝 바깥뼈로 엎드린 제 척추 근처의 근육을 쓸면서 압을 주는데 마치 '왕돈까스에 들어가는 고기를 넓게 펼 때 쓰는 도구를 제 등에다 세게 돌리는 느낌..?' 을 받으면서 조금 끙끙거리면서도 시원하게 관리 받았습니다. 좌우 대칭으로 잘 받고, 다리 하나씩 오일로 도포하는 느낌을 주다가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주는 데 압이 적당했습니다. 조금씩 터치가 들어오는 곳이 코스의 후반부로 향했고, Y존을 잠시 풀어준 후, 장미관리사가 서비스를 제안했습니다.



*ㅅㅂㅅ - 필수는 아닌 선택

돌아 누워서 보이는 묵묵히 관리하던 표정으로 있던 장미관리사가 ㅅㅂㅅ를 이용할 지 안 할 지를 물어봅니다. OK. 이녀석은 잠시 관리사의 온기를 느꼈다가 오일을 덮힌채 잡혀 감싸쥐여지고, 살짝 웃더니 옆으로 다가와서 ㄲㅈ 애무도 곁들여줍니다. 점잖게 서비스 받는 중 잘 빠진 옆태가 보여서 바스트로 손이 절로갔는데 의느님의 묵직함인 거 같았습니다. 예전에 다른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느낀 이물감과는 달라서 개인적으로 거부감은 딱히 없었습니다. 옆 라인을 보는 중 갑자기 뒤돌아서 제 위에 올라 앉아 뒤태 감상타임. 기립근 되게 잘 빠져서 감탄하면서 Y존 마사지도 조금 더 해주는데 잘 받았습니다. 처음엔 점잖던 장미관리사가 저에게 힘들다고 살짝 투정하는 게 짜증내는 모습은 아니라서 웃으면서 마무리를 함께 했습니다.


*정리

 자리를 정리하고 미니페트병에 담긴 물을 주고, 샤워할건지 물어봐서 Yes로 답하며 오일의 촉촉함을 걷어내지 않을 정도로만 간단히 씻는 중에 거울을 보니 연휴 풀 근무로 찌들어 짙어진 다크서클이 옅어졌습니다. 오일 잘못쓰면 씻기 엄청 힘들고, 되게 꾸덕꾸덕한데 오일 점도는 적절해서 좋았네요. 씻고 나오니 커피 먹냐고 물어보고 yes라 답하니 바로 캔커피 꺼내 줍니다. 나가기 전에 로드 타이샵 카운터에서 몇 달 일했었다 하면서 로드 타이에서 쓰는 코스를 태국어로 말하니 미소와 간단한 한국어로 답하고, 포옹 한번하고 문 앞까지 와서 Bye-Bye 했습니다.


 사장님께 잘 받고간다고 하니 또뵙겠습니다로 답해주셨습니다. 압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집 도착해서 거울보니 다크서클이 연해지고, 몸도 풀리고, 손발도 찬 기가 덜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한테는 맞았나봅니다. 비비기 할인권도 사용가능한 곳이라 좋네요. 시간되면 재방할 장미관리사였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44개 / 1페이지
Total 3,217 / 38 Page
번호
제목
이름
점수

최근글


최근댓글


  • 등록일 02.15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
  • 등록일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