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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아로마

무지개✨ 나리Ⓜ️ 따뜻하게 다가와주는 매력☀️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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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은 나리 싱크 이미지인데, 왼쪽 이미지의 체형과 헤어스타일까지 실사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똑같았습니다. 


 다른 분께서 작성하신 무지개 후기에서 본 예명 담당 큰 사장님의 댓글로는 한겨울에 봤는데 개나리가 떠올라서 나리라고 지어주셨다고 하셨어요. 찾아보니 '나리'는 백합의 순우리말이기도 합니다. 개나리도 백합과 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백합처럼 밝았던 나리 후기 시작합니다~



1. 예약

 최근 다른 쌤을 본 당시, 관리를 끝내고 시간이 조금 남아 대화를 하다가 다른 쌤들 후기들도 올라와 있어 궁금했는데, 다른 손님이 나리쌤에 대해 이야기를 해줬다고 합니다. 그 중 기억나는 멘트는 "우머나이저 같다던데??" 이 말에 가게를 나와서도 머리에 계속 맴돌아 '나리쌤을 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할인권 사용 문의 후, 시간 날 때마다 출근부를 스캔했는데 라인업 변동이 크게 있고, 나리쌤(이하 나리) 휴가를 가는 것 같아서 오픈런하듯 첫방으로 예약하고 갔습니다.



2. 인사

 쉬는 날이라 샤워를 하고 갔지만 시간 맞춰 도착해 한 번 더 씻고 호출하니 바로 들어온 나리. 저는 "와우~!"를 외쳤습니다. 단아하면서 시원시원한 외모, 그리고 PR과 똑같은 체형+단발. 예전 이상형이라 생각했던 모습에 가까워서 감탄 했어요. 웰컴 드링크 커피를 들고 들어왔습니다. 첫 마디부터 친절함과 배려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전담을 저에게 양해를 구하고 피웁니다. "너를 본 다른 손님이 도화한테 해준 이야기듣고 추천받아 왔어"라고 당시 들었던 대로 말해줬더니 "어우~ 스킬 남다른 거 없어요ㅠㅠ"라 쭈뼛하게 있다가 "이 전담 케이스 도화언니한테 받았어요"라며 연결이 되었네요ㅋㅋ 무지개는 분위기가 참 좋은 거 같습니다.


 잠시 대화를 하던 중.. 후기로 노출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는 나리. 일단 간단히 대화를 하고 베드로 향했습니다.



3. 관리 - 하드 코스

 잠깐 머뭇거리며 나리의 얼굴을 멍하니 보고 있으니 부끄럽다며 엎드리랍니다ㅋㅋ 엎드려있자 나리가 종아리부터 등까지 꾹꾹 누르며 뒷판 마사지로 풀어줍니다. 아까 언급했던 스킬에 대해 이야기를 하니 부끄러워합니다.


 부끄러움을 걷어낸 나리가 뒤판 립이 오일 없이 건식으로 훅~ 들어옵니다. 자연스레 느껴지는 완급조절에 간지러워하며 점점 활어가 되어가는 저의 입에서 나온 "으아~ 어우~ 으아~" 반응이 재밌다는 나리. 

뒤판 훑는 립이 가는 곳마다 츄릅하는 또렷한 소리와 함께 느껴지는 촉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혀로 살랑살랑 들어오는 뒷문 스침은 오묘하게 제 온몸을 짜릿하게 했습니다.


 그 다음, 나리의 말에 벽보고 앉으니 매미식 백허그와 립이 들어옵니다. 오일 살짝 얹어 촉촉함~ 바짝 붙어오는 부드러운 살과 오일의 촉감 콜라보가 온전히 와서 아주 좋다고 하니 다행이라는 나리. 움직이며 하나하나 어떤지 물어보는 배려를 받는 느낌도 더욱 좋았습니다. (*TMI: 3년 전 수차례 다닌 립카페 이후로 건식형 립은 이번 나리가 처음이었습니다.)


 이제 앞판. 오일을 조금 더 바르고 들어오는 립에 대한 제 반응이 좋아 더욱 장난을 치고 싶다는 나리. 

립이 너무 좋아서 제 입으로도 온전히 느껴보고 싶었으나.. 키스 좋아하는 저에게 맛보기로 입술 끝만 살짝 닿... 

이 점은 유일하게 아쉽습니다ㅠㅠ 


 아쉬워하려던 순간! 훅 들어온 나리의 자극적인 질문.


나리: "신음이 섹시한데 어디서 배웠어?"

건전지: "네가 (내 신음) 내게 하는 건데?"

나리: "다행이네~?!"


 이 다음, 제 위에 잠시 올라타 아래를 부비는데 꼽는 거보다 느낌이 더 좋은 비빔. 꼽은 다른데서 찾으세요~ 나리의 앞판 뒤판 몸매 감상타임. 저에게는 너무나도 바람직하고요~ 도중에 제 손을 자기 슴에 가져다 대는 포상도 줍니다~ 부드러운 촉감 좋네요~ 곧 마무리를 위한 핸플+립 타임. 잠깐 잠깐 껴안으며 닿는 부드러운 촉감과 밀착하며 코 앞에서 보이는 나리의 얼굴과 몸매 라인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꼭지 깨물리는 압 조차도 강약조절이 참 좋았어요ㅋㅋ 여정을 잘 즐기고 슴위싸!! 가끔(?) 스스로 한발씩 뽑다가 갑작스런 급비빔에 올챙이들이 많지 않아서 한소리 들었어요ㅋㅋ "어디다 낭비하고 온 거야? 모아서 와야지!" 싸고도 아니고 낭비ㅋㅋㅋ 

나리의 이 멘트에 "다음엔 모아서 올 게ㅠㅠ"로 답하고 베드에서 일어나 같이 샤워를 하러 향했습니다. 



4. 정리

 상냥함, 단아함의 첫모습의 반전으로 돌변하는 요물의 모습까지.. 절로 나온 칭찬에 비행기 태워주는 거 같다는 나리. 구석구석 꼼꼼하게 씻겨주며 마치 '참 잘했어요!' 가 떠오르는 유치원 선생님 같은 나리의 모습에 순순히 응하는 건전지. 둘다 깔깔거리며 웃었고, 답례(?)로 저도 나리 몸에 있는 오일을 간단히 씻겨줬습니다. "사실 몸매 좋아서 만지고 싶었음" 이라 말하며 씻겨주니 고마워하면서 재밌어하는 나리. 오일이 아니라 젤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잘 씻겼나 봅니다. 아무튼 아주 좋았다는 거~


 관리 끝내고 씻은 뒤 시간이 조금 남아, 기분 좋은 채로 애인모드 대화. 잠깐 소파에 엎드린 나리는 손금을 볼 줄 안다 그래서 손바닥을 보여줬는데, 제가 딱히 관심 없는 부분이라 듣는둥 마는둥 하는 걸 들키자 제 손가락이랑 팔을 앙하고 깨물었어요ㅋㅋㅋ 보는 내내 아이컨택을 계속하고, 관리 막판에 제 꼭지를 세게 깨물어서 아플까봐 걱정 해주는 모습까지... 플러팅 장인(?!) 나리의 말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때, 후기를 써도 된다고 허락을 받았습니다! 

아마 이 후기가 무지개 나리로는 처음이자 마지막 후기일지도..? 라 말하던 나리입니다ㅋㅋ


 나갈 때 포옹 진하게 하고, 먼저 손깍지 끼고 입구까지 바래다주고 빠이빠이 했습니다. 나오면서 바람쐬러 드라이브 하는 내내 차에서 귀가 입에 걸릴정도였어요ㅋㅋ 처음 볼 때는 약간 수줍어하고, 관리 중에 요물도 되었다가 애인모드까지 나오는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나리였습니다.  



 다른 매니저가 도화선을 당겨 보게된 나리, 제가 딱 좋아하는 외모스타일부터 딱 좋은 관리와 분위기까지.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상냥함과 배려가 부담 되지 않는 선에서 참 친절했고, 나리가 한번씩 말했던 '다행'이라는 이 단어로도 나리를 기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스타일로 부비시면 추천드려봅니다.

1. 내가 활어

받는 분이 활어가 되어 잘 느끼면, 재미있어서 더 장난치고 싶어하는 나리. 

오묘하게 온몸에 닿는 혀의 촉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2. 상냥한 수비수

대부분의 매니저/관리사/쌤들이 각자의 루틴이 있지요. 강약조절 하나하나 어떤지 물어보는 배려를 많이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냥함도 물론 가득~있었습니다.

 

3. PR과 똑같은 늘씬 슬렌더 체형, 

살포~~시 까꿍하는 복근과 잘빠진 라인을 지니고 있습니다.

단아한 외모에 단발까지 좋아하시는 슬렌더파 분들은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나리에게 너무 적나라하지 않은 선에서 작성하기로 양해를 구하고 동의를 받아 작성했습니다.

 수위 질문 하셔도 답변 안합니다.


 *매니저의 컨디션 또는 각자의 만족 기준이 다를 수 있어 제가 겪은 후기와 다른 경험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후기를 양·질적으로 의미 있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되도록 작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련자료

댓글 36개 / 1페이지

프라임님의 댓글

다양한 매력의 소유자 나리양 후기 잘봤습니다ㅋ
닉네임처럼 발기찬 한 주 보내세요~
추천 드리고 갑니다ㅎㅎ

에너자이저어님의 댓글의 댓글

@ 프라임
찾아오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닉네임처럼 이번 한 주도 인생에서 전성기 같은 발기찬 한 주 보내세요~!

에너자이저어님의 댓글의 댓글

@ 바나나타이
딸춘문예라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참가부문은 수필(=에세이) 입니다.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좃집님의 댓글

에너자이저어님 나리 후기 잘봤습니다~
끌리는 매니저네요 와꾸 몸매 마인드
다 좋을듯 합니다~^^
추천드리고 갑니다~

무지개스웨디시님의 댓글

반갑습니다 무지개입니다.
나리 매니져님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길 바라며 더불어 매장 방문하실 때 마다 이렇게 정성스러운 후기에 매우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뵙길 기다리며 항상 고객님들께 최선을 다하는 무지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너자이저어님의 댓글의 댓글

@ 무지개스웨디시
방문하는 분들마다 다른분들도 괜찮다는 추천을 받아요.
불만 생기지 않는 안내부터, 본 매니저분들과 잘 맞았던 것도 한 몫했고요 ㅎㅎ
매니저분들이나 가게 분위기 좋다고 하니 모두가 노력하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기회되면 또 뵐게요^^

에너자이저어님의 댓글의 댓글

@ 한울수장
먼저 저는 아주 만족해서 쓰는 후기이고, 무지개처럼 다양한 매력을 지닌 분들이 있더라구요.
세상은 넓고 볼 분도 많은데 참 이게 힘들죠..ㅎㅎ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너자이저어님의 댓글의 댓글

@ 슬기로운네넴생활
무지개 사장님이 썰도 풀어주신 재밌는 네넴님 후기 쬐끔~! 참고했어요^^
어디갈까 고민중에 이번달은 무지개로 갔네요ㅎㅎ 찾아와주시고 잘 봐주셔서 감사함다^__^

사요나라데스님의 댓글

오 에너님 후기 올리셨습니꽈 !!! ㅋ
단아한 외모의 나리님 후기 잘보고 가용
 스마 후기는 배려가 많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역어시 ~~ 추천용 ^^

에너자이저어님의 댓글의 댓글

@ 사요나라데스
어쩌다보니(?) 순한맛으로다가 추가로 작성해봤습니다^^
사바사 매바매 일수도 있지만 저는 아주 만족입니다ㅎㅎ 늘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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