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베이글 제니 13

베이글 제니 방문해봤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고민을 좀 했어요.

왜?

코로나라던가 뭔가 ㄷㅅ같은거 때문에?

아니요.

사실 종전에 제니 내상기 올라왔던걸 본적이 있거든요.

설탕에서 일할때 올라왔던 내상기였는데...

엄청 신경질적이고, 욕도 하고, 

까칠하다는 뭐 그런 내용이었는데 

그 글에 달린 댓글에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니는 그럴수있지 ㅋㅋㅋ 이런식이었습니다.

다른사람의 후기는 단지 참고할려고 보기는 하는데 

즐달기는 없고 내상기만 있으니 ...

사실상 방문후보에서 제외된 상태였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방문시간에 맞춰서 

시간이 비어있는 매니저가 제니여서 

그렇게 방문을 하게됐는데....

역시 케바케 라는 말이 맞긴 맞네요.

입장하면서 본 제니의 첫 인상은 

프로필 사진과는 많이 틀리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사람 아닌가? 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자세히 보니 그사람이 맞긴 합니다 ㅋ

프로필 사진이란게 가장 날씬하고 

이쁠때 찍은거라 그런지 

지금의 모습과는 많이 틀리네요.

살짝 얼굴이나 몸매에 살이 좀더 붙은거 같아요.

그렇다고해서 뚱이나 통은 아니구요.

날씬한 몸매에서 평범한 몸매가 

됐다라고 생각하시면 될듯요.

입장해서 매트리스에 앉아서 물 한잔 마시는데 

제니가 웃으면서 옆에 딱 앵기더니 

옷입은 상태에서 그냥 제 가슴이랑 

똘똘이를 막 비비고 만지고...

한국말은 꽤나 잘하더군요.

어느정도 소통은 그냥 한국말로 가능할 정도더라구요.

한국말로 먼저 농담도 하고 그럽니다 ㅋㅋ

샤워중엔 짧지만 BJ도 해주네요.

살~짝 이빨 세워서 조금 긁어주는정도? 라서 

오히려 느낌이 더 좋았습니다.

본게임에서 처음에 서비스는 조금 괜찮은 편인데...

그렇게 오랫동안 해주지는 않더라구요.

그냥 평균보다 조금 더 해주는 정도 라고 보시면 될듯

근데...제니는 텐션이 좀 높아서 그런지 

다른 매니저들은 역립이나 69할때 하기싫어서인지 

자꾸만 피하고 기피하는 경우가 많던데 

아무말도 안했는데도 그냥 알아서 69를 해주더군요.

더구나 깔짝하고 바로 끝내는게 아니라 

3분정도? 는 한거같아요 ㅋㅋ

그리고.......................

제니 은근히 조임이 괜찮습니다.

플레이중에 계속 꾹꾹 물어주는게 느껴지더군요.

보통은 할줄 알아도 귀찮아서 

그냥 조이지않고 가만 누워있는데 

제니는 열심히도 조이고 풀고를 반복하더라구요.

교감도 새삼 중요하다고 느낀게 

플레이 내내 눈 맞추고 잘 웃고 잘 안기고 하니까...

더 열심히 달리게 된다고 할까요 ㅡㅡ;;;

아무튼... 정말 오랜만에 즐달했네요.

참.....궁금한게.... 내상기 올리셨던분

대체 어떻게해서 내상 당하신거에요?

이상하네요.

서로 상성이 안좋으셨나?

둘중 한명이 완전 기분 나쁜상태였거나

아니면 둘다 기분이 나쁜 상태에서 본게 아니면 ....​ 

이번에 제가 본 제니의 상태론 

내상이란게 있을수가 없게 보여서요;;;

제가 이번에 방문한 제니는 정말 텐션 좋고, 

눈만 맞으면 잘 웃어주고, 

잘 안기고, 장난 잘치고 그러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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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 보통인데 프로필 사진과의 

갭차는 좀 있는편입니다.

그렇다고해서 못난이는 아니구요 ㅋㅋ

워낙에 잘 웃고 잘 안기다보니 점점 이뻐보이더군요. -_-;

몸매 - 평범하네요. 

날씬하다고도 통이라고도 할수없는...

(굳이 나누라고한다면...

평범과 약통의 중간정도? 일까요)

그리고 의슴인데 생각보다 딱딱하진 않고 괜찮습니다.

마인드 - 괜찮아요. 

잘 해주려고도 하고 잘 따라주기도 하고 

뭣보다 눈맞추고 잘 웃어주니 이게 최고네요.

흡연 - 비흡연인듯한데 손님이 피는건 괜찮다고 합니다.

여기서도 또 종이컵에 한대 태우고 나왔습니다.

문신 - 여타 매니저들과 비교하면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깨끗합니다.

완전 없진않은데 굳이 찾으려고 하지않으면 

눈에 잘 안띄일정도네요.

왁싱 - X. 근데 면도로 깨끗하게 정리했더군요.

까칠한 느낌은 전혀 없었던거 같네요.

소통 - 한국말 괜찮게 하더라구요.

그냥 번역기없이 어느정도 대화가 

가능하다고 보시면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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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정말 유흥은 케바케란걸 다시금 느꼈네요.

다른사람은 정말 캐내상이라고 해서 망설였었는데 

저한테는 정말 즐달이더라구요.

역시 다른사람의 후기는 나한테 대입하는게 아니네요.

내가 그 후기를 쓴 상대방 본인도 아닌데... 

똑같을수는 없는거죠.

마찬가지로... 

제가 쓴 후기도 이 글을 읽는분들은 본인이 아니잖아요?

내상이나 즐달이나...

둘다 본인이 하기 나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