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울산 후기
조회 : 633 , 추천 : 9 , 총점 : 723
분류 스포츠

새벽 '이서m' 19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편의상 음슴체로)


너무 일찍 잔 탓인지..


새벽2시경 잠이 깨 버린거임


다시 잠을 잘려고 억지로 눈을 감아 보았지만


뭣 때문인지 나의 똘똘이가 불끈모드가 되었음


"그래.. 한동안 좀 잠잠 하다 싶었다"


바로 부비를 열고 오늘의 사냥터를 탐색했음


찾는 매니저들은 마감이 되었거나 오늘 출근을 안했네?


그래서 난 형들의 후기를 뒤져 보았음


내가 알고 갔던곳을 가지말고 새로운곳을 가보자!!


그렇게 눈에 띈 후기글 새벽이서m후기


이후기대로면 내상없이 나의 니즈를 충족 시킬거 같은.. 그런 후기..


그렇게 전화를 걸었더니 예약이 된다네? 한시간 정도 기다려야 했지만..


새로운 만남에 기대반 걱정반을 품고 커피한잔과 담배를 즐기면서 부비 서핑을 하면서 시간을 떼움


가게위치는 메인거리에 눈에 잘띄는 간판이 있어서 쉽게 찾았음


좁은 느낌에 홀과 카운터 그렇게 계산을 하고 


방안내를 받아 들어서니... 후기로 봤지만 이렇게나 좁다니...


좁은방에 작은베드... 소파 놔둘 자리에 차라리 좀더 큰 베드를 놓지..


락커는 샤워실 옆에 붙어있었고 조금한 파우더룸(?)이라 하기엔 뭔가 협소한 공간


근데 샤워실은 방에 비해서 겁나 큰거임 많은 가게를 다녀본건 아니지만 이런방은 또 처음봄


샤워를 하는데 무슨 온수가 2분(체감상)정도 지나는데도 뜨거운물이 안나오는거임


어느정도 씻을만한 온도가 된거같아 그렇게 샤워를 하는데... 온수기를 쓰는가? 


따순물 1분정도 나오다가 계속 미지근한물만 나오는거임


"하.. 이거 샤워부터 사고다.." 현으로 뱉은 말임


그렇게 가운을 걸치고 벨을 눌렀는데 20초도 안돼서 매니저가 왔음


몸매는 후기글 대로 굴곡이 들어나는 골지원피스?? 뭐 그런 옷을 입었음


살짝 서xx 얼굴이 있는 외모 몸매는 괜찮았음 


그렇게 스몰토크를 나누고 본격적인 관리시작!


먼저 뒷판을 받는데 느낌이 아쿠아가 아니였던거 같음 


진짜 오일을 쓰는건지 미끈거림정도가 이븐한게 좀 느낌이 더 미끌하다고 해야하나?


온몸에 오일을 바르고 손과 가슴으로 오일칠(?)을 들어갔음


"아.. 이제 뭔가 시작되는구나..."


.. 라고 하는순간 뒤집어 누우라는거임


"뭐지?뭔데?뭔가 색다른게 있는거야?"


아닌 줄 알면서도 미련하게 다른 무언가를 기대 해 버리는 나...


몸을 똑바로 누이고 제발 큰 한방이 있기를... 속으로 서른마흔다섯번은 외친거 같음


두피마사지??? 심지어 시원하지도 않음


매니저가 " 오빠 누르기 정도가 아프지 않아요?" 하길래


본인은 빈말 못하는 성격이라... "1도 느낌이 없어요"


당황해 하는 매니저


이서: "그래요? 보통 손님들은 아프다 하는데 아무 느낌이 없어요?"


나: "네! 아프고 자시고 할게 아닌거 같은데?"


이서: "어머! 오빠 너무 돌직구 스탈이다 꺄르르~"


언니.. 진짜 머리 감는 정도도 안됐어 ㅜㅜ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한다고 목이랑 관자놀이랑 이래저래 마사시 해주는 거임


그리고 이어지는 발.마.사.지 ? 


뭐지? 이래서 스포츠로 분류가 됐던건가? 내가 가게를 잘못온건가?


그렇게 매니저의 나름 애쓰는 마사지가 끝나고 본격적인 서비스타임


애무의 정도는 그냥저냥 그나마 탱글탱글한 가슴이 이 모든걸 위안해 주었음


이게 무슨 느낌이냐면 대충하는건 아닌데 마니 아쉬워... 열심히 해주는거 같은데 아... 아쉬워...


이러다간 발사는 커녕 발기도 죽겠다 싶어서 내손의 모든감각을 이 탱글탱글한 가슴에 집중을 시켰음


그러게 시험하루전 벼락치기만큼의 집중력도 울고 갈 만큼 엄청난 집중을 했음


어찌됐건 마무리가 되었고.. 난 베드에 눕고 매니저 먼저 샤워하고 나옴


근데 샤워실에서 옷을 입고 나오는게 아니겠음? 


나: "와.. 몇몇군대를 다녔지만 샤워하고 샤워실에서 옷입고 나오는 매니저는 오늘 첨봤다!"


이서: "아!?그래요? 다들 옷 벗고 나오는 거예요?"


너무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말을 뱉는데 할말을 잃음


그렇게 마무리 토킹을 이어 나가면서 내가 "혹시 이일한지 얼마나 됐어요?"


이서: "이렇게 바뀌고 다시 일한지는 얼마 않됐어요 ㅎㅎ"


나: "이렇게 바뀌고?"


이서: "왜 초창기에 이렇게 안벗고 옷입고 해 줄때 있잖아요.. 그때 잠깐하고 일 다시 시작한지 얼마 않왰어요"


그렇다.. 그녀는 스마 초짜였던 것이었음


말 그대로 마사지후 마무리만 해주는 그런 업소에서 일했었고 


바디라는 단어도 모르는 그녀...


바디는 어떻게 타는거냐며 나한테 가르켜 달라는데...


그냥 야동에 소프라는게 있으니 그걸 연구 해보라는 조언(?)과 함께 


야동 찾는법도 갈켜 줬음


과연 그녀는 그 영상을 밑거름 삼아 스스로를 업그레이드를 시킬 것인가..


이후기가 어떻게보면 내상글이 될 수도 있겠지만..


뭐랄까? 좀 처음보는 케릭터라.. 


되도 않는 개소리임에도 맞장구도 잘 쳐주고 손님과 유대를 가질려고 하는 모습은 사뭇 진심인거 같아


사람이 참해 보인다랄까...


이래저래 댕기면서 이런매니저 저런매니저 별별 매니저를 보았지만 이런 색깔의 매니저는 처음봄


각설하고 정리하자면


와꾸파는 후진하시고 몸매파는 일단 직진하셔도 될듯


관리는 기대에 못 미칠지도 소통이나 교감을 원한다면 방문하셔도 괜찮을듯..


본인의 평가는 딱 내가 쓴 글처럼 이 한타임이 루즈했음 


그래서 아무래도 재방문은 안 할듯함


관련자료

댓글 19개 / 1페이지
Total 3,217 / 1 Page
번호
제목
이름
점수

최근글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