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피할이유가 없어 다시 공개합니다 5

토요일 간만에 막창을 거하게 한잔하면서 묵고 집에갈려고 했는데...요놈의 몸둥아리 술만 들어가면 가만 있질 않네요.

언제나 한군데만 질릴때까지 파는 성격에..썸으로 전화걸어 예약 잡았네요..

토요일이라 그런가 예약 빡시네..30분기다려야 한다기에 걸어가면 얼추 대충 맞겠다 싶어 예약 잡고 갑니다. 

역쉬나 카운터에는 다른 가게랑 다르게 형님 한분 계시네요..형님인가 동생인가 아무튼 무뚝뚝하지만 서울말씨 친절한 실장이네요

ㅇㅊ매니저 방금 마치고 나왔다고 받아보라 하네요..카운터 컴 잠시 빌려 프로필 한번 살짝 스캔하고 음..한번 봅니다.

언제나 씻고 엎드려 있기 때문에 목소리만 들리는데 어두운데도 카랑카랑하게 인사하고 들어오네요. 

건식 딱 시작하는데 고수의 느낌이 풀풀..콕콕 찝어 마사지 해주는데 엄청 시원합니다.

이젠 본격적으로 오일 마사지 해주는데..다른가게 비해서 오일 많이 안바르네요..스킬로 승부하네요..

앞으로 돌았는데 마사지 압으로 추측했을땐 약간 통통할줄 알았는데 엄청 마름..

오우 한잔묵었는데도 반응이 엄청씨게 오네요...

고수가 맞았네요...역쉬 여기 저기 가는거 보다 한군데만 파는게 내상은 덜 입는듯...

왜냐..실장이 바뀌지 않는 이상 두세번 가면 얼굴을 알아 본다는거.ㅎㅎ

그럼 머 알아서 잘 해주드라구요...매니저도 좋았구 시설도  증산에서는 거의 최고 시설인듯...

방안에 냉장고가 있는게 특이하네요..테이블도 있고 쇼파도 있고.

저번까지는 못본거 같은데..ㅎㅎ아무튼 즐달하고 집가서 푹 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