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창/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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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기념❤️장문주의❤️O2테라피 지유 마지막이야기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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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프트를 즐기던 내게, 그녀와의 첫만남은 다소 충격이었다. 소프트의 세계에도 다양함이라는게 존재할 수 있다는걸 알게 해줬다. 탈의 없이도 사람을 미치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2. 그녀는 은퇴를 선언했다. 작년말에 만났을 때, 3월정도까지만 하고 그만하려구요. 했었는데 이렇게 빨리 그만둘지 몰랐다. 바빠졌다. 꼭 한번은 더 보고 싶었다. 만남보다는 헤어짐을 더 잘해야 한다고 하지 않는가.


3. 머리를 풀어 헤치고 가슴이 파인 원피스를 입고 들어왔다. 다소 낯선 모습이다. 내게 그녀의 이미지는 다소 차가운 커리어우먼의 느낌? 사감선생님?의 이미지였는데 오늘은 예쁘장한 소녀의 모습이다. 전체 실루엣을 잠시 보고 파인 가슴에 시선이 머물렀다.


4. 스몰토크를 나누고 관리에 들어갔다.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안하던 소리를 하게됐다. 하지만 그녀의 손길에 이내 입을 다물었다. 작은몸에 비해 풍만한 가슴을 가진 그녀, 몸을 잘쓴다. 어떤 각도로 숙였을 때 어디가 어떻게 닿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후면 중 가장 좋아하는건 내 손바닥안에 가슴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것. 오늘은 꼭지도 느껴졌다. 애태우는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동작을 반복했다. 무심한 듯 턱 올려놓은 손인데,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계속 그 촉감을 찾게 됐다.


5. 마지막이라 그런지 마스크를 하지 않고 앞면 관리에 들어갔다. 입술이 얼굴 가까이에 왔을 때 실수를 할뻔 했지만 참았다. 마지막이라도 좋은 기억이고 싶었다. 그녀가 가진 분위기와 스킬은 탈의를 하지 않아도 남자를 흔들기에 충분하다. 눈빛과 숨소리와 살짝 오픈한 가슴까지.. 정말이지 같은 동작은 한번도 없을 정도로 꽉찬 관리였다. 지루함없이 애닳고 미치다 끝이났다. 절정에 올랐을 때 마주보고 앉아 가볍게 뽀뽀를 했다. 마지막 인사였다.


6. 1부 마사지를 받는 것도 좋지만 나는 2부 시간을 즐긴다. 두피마사지와 전신마사지. 사정 이후의 나른한 몸상태에서 두피마사지와 전신 근육 결을 따라 하는 마사지는 피로감을 씻는데 부족함이 없다. 다른 샵에서는 절대 느끼지 못하는 행복감이다.


7. 다시 돌아오지 않길 빌어 달랬다. 어느 분야든 열심히 하는 사람. 인정을 받아 본 사람은 그 태도라는게 있다. 성공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없는 그 태도. 분명 다른 일을 하더라도 또 성공할 거라 믿는다. 너무 아쉽지만 Good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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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 1페이지

맛있는고추님의 댓글

마지막 연인을 떠나보내는 애틋한 한편의 사랑 이야기같네요  기억에 오래 남겠습니다 추천드려요~~~ㅜㅜ

사요나라데스님의 댓글

어이쿠 가슴형님 후기 올렸었네요 !
어제 밤에는 부비를 안해서리 ~
간간히 보던 매님이 은퇴하면
아쉬움이 남는것 같습니더 ~
추천하고 갈게욥 ദി ᷇ᵕ ᷆ )♡

복면자객님의 댓글

“마지막이라도 좋은 기억이고 싶었다”
가슴에 와 닿은 문구이네요..;;
다시 복귀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살포시 추천 놓고 갑니다.
ㅊㅊ22

쿨키드네버다이님의 댓글

지유 언니 수고 많았어요 졸업 축하해용 ❤️
가게 놀러 간다는 약속은 못 지켰지만 앞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진짜 모난 게 하나두 없는 언니는 신이에용
내가 잘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다 언니 덕분이에요
평생 내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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