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 갑순쌤 (055 도장깨기 완료) 34

우선 055 도장깨기 갑순쌤을 마지막으로 완료했네요 ㅎㅎㅎㅎ 올해 목표? 였는데 성공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쌤들다 괜찮다며 둘러보고 오라고 하시던 초아쌤, 갑순쌤 볼수 있게 정보제공해준 하나쌤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 (하나쌤 뵈었을때 누구누구 봤냐고 하시기에 이제 하나쌤까지 봤으니 갑순쌤 한분빼고 다 봤다고 말씀 드렸더니 갑순쌤 내일 출근 할건데?! 하셔서 예약 대기하다가 성공했네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갑순쌤을 저번주 일요일에 뵈었는데  모처럼 쉬는날이라 꽃단장하고 ^^ 향수도 뿌리고~~ 하나쌤의 정보 덕분에 대기하다가 첫탐 예약 성공을 하고 방문했는데  실장님이 이제 막 출근하셔서 벨 눌러도 늦게 오실 수도 있다 라고 하셔서 여유롭게 씻고 혼자서 폰 좀 보다가 벨 눌렀더니 거의 바로 들어오시네요 평소 토요일까지 일하는 터라 야간시간에만 방문해서 주간쌤들을 한분한분 어렵게 보고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시간이 아예 맞지않고 토요일날 출근하셔도 예약조차 힘들던 갑순쌤을. 드디어 뵌다는 생각에 아주 설렜네요 ㅋㅋㅋ 벨을 왜 늦게 눌렀냐고 하셔서 실장님이 그렇게 말씀 하셔서 좀 여유롭게 준비하시라고 안눌렀다 라고 했더니 이미 준비되셨었다고 하시길래 아 좀 더 빨리 누를걸 ~ 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ㅎ 외모는 옛날에 알던 친구가.. 떠올라서 흠칫 + 만족 했습니닿ㅎ

일단 프로필도 봤고 후기에도 .어마어마한 무기가 있다고 하셨는데 셔츠입고 계실때에는 잘...몰랐는데  관리 들어가서 알았네요..하나쌤과 마찬가지로 오일을 사용 안하시네요. 안하시는데 감출수없는 존재감으로 뒷판 받는데 절 설레게 해주시네요

갑순쌤 스스로도 본인이 본인의 강점을 알고 계시다고 ~ 하시니 ㅎㅎㅎㅎ 강점을 살려서 적극활용해주시니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앞서 향수도 뿌리고 갔었는데 귀쪽을 아주 집중 공략 해버리시길래 헉ㄱ 원래..이런스타일이신가..? 나 귀가 약점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던찰나에 향수 뿌렸냐며 ㅎㅎ 냄새가 좋아서 집중공략했다고 말씀하시며 향수 이름 물어보시기에 좀 뜸들이다가 말씀드렸더니(이름이 항상 헷깔려서 정리하느라..ㅋㅋ) 왜 늦게 말해주시냐고 ! 하시기에 이름이 헷깔려서 정리한다고 늦었다고 말씀드렸더니 이름이 어렵긴 하네요 ㅋㅋ 라고 하시던 ㅋㅋㅋ

트윌리 데르메스 오진저 << 입니다 헤헤 갑순쌤도 향수 뿌렸다며 맡아보라고 하셔서 맡아봤는데 오. 정말 냄새가 제취향이었는데 이름을 모르신다고..그냥 가셔서 맡아보고 이거달라고 하셨다고 ㅎㅎ 정보아시는분 없겠져.? 거의 첫탐에만 맡아보실수있다고 하시던데..(잘 안뿌리고 오기도 하고 샤워하다보면 냄새가 날아간다고..ㅎㅎ) 맡은 전 행운아.? 겠졓ㅎㅎ

그리고...매번 또 속지만 제 동생이 크다고.립서비스.겠죠.ㅎㅎㅎㅎㅎㅎ 그럼 서로 비장의 무기를 들고있네요 라며 티키타카 농담도 하고 재밌게 받았습니다. 역시 055 라 누굴 보든 기본이상은 하시는데 외적으로도 잘 맞고 예약에 성공, 도장깨기도 완료했다는 성취감에 너무 기분이 좋게 ㅁㅁㄹ까지 하고 나왔네요 갑순쌤 예약힘든데에는 이유가 다 있었네요 ㅠㅠㅠ또 뵙고싶고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도장깨기 하는데에 3개월정도..걸린것같네요 시간적으로도 안맞고 쌤들의 매력이 너무 각양각색으로 다 좋으셔서 한분한분 곱씹어보면서 좋은 기억들만 가지고 있네요 다 재방하고싶은 쌤들뿐이네요!

첫방 초아쌤을 시작으로 미소쌤 지혜쌤 달님쌤 뽀오쌤 태리쌤 꽃님쌤 하나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갑순쌤 순서로 뵈었는데 전부 좋은쌤들이니 취향을 찾기만 하신다면 정말 대만족 하실수 있고 어느쌤이든 평타이상은 가시니 안가보신분들이라면 055 대추천 드립니다 ^-^b  

그리고 방문할때마다 턱 조심하시라며 주의주시는 실장님 

마주칠때마다 환대해주시는 나나사장님 

모두 감사드리고 우리 055어벤저스 쌤들, 부비회원님들도  2023년 한해 마무리 잘 하셨으면 좋겠고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 번창하세요 055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