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 촤할망 10

바람난 올 할배 애기가 되어 촤할망 품으로 

샤워하고 벨누르고 잠시기다리니 

자주색 시스루 셔츠를 입은 할망 할배요~~~

속옷도 깔맞춤은 안 비밀.ㅎ

부르며 등장과 동시에 보자하는디 헐~~~

 혹시 남은 털 뽑아주겠다고 쪽집게 들고오심.ㅋㅋㅋ

미안 하지만 직업정신이 투철한 뽀오선생이 한 올 안남기고 깔끔하게 정리하심.ㅋㅋㅋㅋ 

오늘도 역시나 알콩달콩 꽁냥꽁냥 즐거운 시간

감사합니당~~

P.S

화이트데이때 촤 할망 옷 선물해줫는데

그거입고 프로필찍고 이직다녀서 맘이가~~~

이쁜거하나 쇼핑해서 또 조만간 할망 안마해주러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