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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촌놈의 창원 첫 방문기 (블리스 도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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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창원에 갈 일이 희안하게도 없었는데요


이번에 서부 경남쪽으로 이사할 일이 생길 거 같아서

여름 휴가 중에 사전답사 겸해서 1박 2일 창원을 방문해보았습니다


가기 전에는 많은 곳을 가보리라 생각했는데

막상 개인 시간문제에 가게들 사정도 겹치다보니 2군데만 갔네요


그 중 한 곳은 자체 후기 카페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고

업종 자체가 초건전이다보니 생략하고

(경험상 초건전 후기는 항상 수위 논란?으로 댓글파티하다

그돈씨로 마무리가 되더라구요)


나머지 한 곳인 블리스, 도희 매니저에 대해 적어봅니다



제가 창원 방문을 위해 부비 눈팅하던 첫 날부터 이 분에게 참 관심이 많았는데, 수상할 정도로 후기가 없으신 분이라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


사실 알파벳이 수상할 정도로 큰데 후기가 없다?

이건 대부분 뭘 의미하는지 다들 예상을 할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현실의 각박함에 타협하고 잡식성으로 살고 있어서 그렇지,

전 원래 태생부터 미드충이었던 것이애요


사족이 너무 길었는데 여튼 보시기 편하게 분야별로 나눠 적어봅니다



<외모>

예쁘셨습니다. 아름답다기보다 귀엽고 예뻐요

후술하겠지만 몸매가 슬렌더는 아니시다보니 살짝 빵빵한 볼살이 있어요

근데 그게 본인 외모에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이목구비가 묻히지 않고 살아있는데다 

얼굴 자체가 귀염상이다보니 볼살이 오히려 귀여움을 더해주는 느낌이 강합니다


기본적으로 나이가 적은 편이시기도 해서

화장 좀 빡세게 때리고 술먹으러 나온 노는 애기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

(오해하실까봐 첨언하지만 양아치 느낌은 아니구요)


아름답고 청순한 외모를 원하시거나 이목구비의 완성도를 엄격하게 보는 와꾸파 분들께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현실에서 보이는 귀염상에 더 끌리는 편이라 굉장히 취향저격이었네요


추가로, 위로 올려다보며 아이컨택하실 때는 굉장히 야한 얼굴이 되십니다

이 점도 매우매우 가산 포인트



<몸매> 

일단 슬렌더는 아니십니다

엄격한 슬렌더파 분들 혹은 미드 중시라도 슬래머를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조심스레 우회를 권하고 싶네요


다만 앞서 언급했듯 얼굴이 굉장히 귀여우신데다가

축복받은 선물을 갖고 계시다보니 저는 별 불만이 없었습니다


글래머 여친이 있으셨던 분들은 공감하실지 모르겠는데

이게 약간 살이 있고 눈으로 보기에 통통한 느낌도 분명히 있는데 그닥 아쉬움이 없고 걍 좋아죽는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남자가 여자한테 살 안 빼도 된다고 하는 건

대부분 심신의 평화를 위해서인데 매니저님께 드린 말은 진심이었습니다

전 지금도 정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다만 본인이 신경을 많이 쓰시고 있고 PT도 받고 계시다고 하니 앞으로는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네요



<성격>

미친 텐션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는 성격은 아니신 거 같은데,

그렇다고 시크하게 오디오를 꺼버리는 성격도 아닙니다


오빠양 하며 찰싹 달라붙으시는 경상도식 애교는 못봤지만 (사실 좀 기대함...) 그래도 서먹하게 거리 유지하시는 느낌은 아니라 그냥 무난무난하다고 생각해요


관리 중에는 말없이 집중하시는 편이라,

이걸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가산점이 될 수 있겠네요

 


<수위>

언급했듯 제가 창원이 초행이라 이쪽 평균 수위나 루틴을 모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크게 빼먹은 게 있다거나 부족한 건 없었는데 다른 회원님들의 평가가 보다 정확할 수 있다고 봐요


다만 앞뒷판 시간 배분은 적절한 편이었던 거 같고,

앞에서든 뒤에서든 무언가의 존재감이 대단하고 잘 사용해주셨어요



<총평>

저는 기회가 되면 재방할 겁니다


사실 미드 하나보고 방문해서 좋은 기억이 많지 않은데 도희 매니저님은 불만없이 매우 만족스럽게 뵙고 왔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후기가 거의 전무한 게 조금 의아할 정도네요


물론 언급했다시피 호불호가 갈릴만한 부분은 분명히 있는 건 사실이니

무조건적으로 추천하긴 어렵겠지만, 분명 만족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매니저님께도 만족했지만 사장님도 친절하고 깍듯하셔서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워낙 후기가 없으신 분이라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조금 길게 적어봤는데

글솜씨가 없어서 전달이 되었으려나 송구스럽네요


그리고 촉감의 여운에 빠져있느라 후기를 적어도 되는지 매니저님께 여쭤본다는 걸 깜빡했습니다.


이 점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구요

혹시라도 매니저님이나 업체 측에서 불편하신 부분이 있으시거나 후기 자체를 원하지 않으실 경우, 말씀해주시면 확인 후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그럼 만족스러웠던 창원 초행기는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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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 1페이지

후추과자님의 댓글의 댓글

@ 용허스
용허스님 후기보고 태리님도 궁금했는데 이번에는 일단 도희님부터 뵈었네요 ㅎㅎ 저도 블리스를 사랑하게 될 지도 모르겠슴다 ㅋㅋ

후추과자님의 댓글의 댓글

@ 수저놓지마라
일단 위로 먼저 드립니다.. 시설 말씀하시는 거죠? 건물 자체가 오래되기도 해서 그런지 약간 열악한 느낌이 있었네요 ㅎㅎ

후추과자님의 댓글의 댓글

@ qqnekfzhdls
제 눈이 너무 낮나요 ㄷㄷ
전투쪽 말고 하드스웨나 안마쪽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외모라 생각했는데 창원쪽이 사이즈 평균 많이 좋나보네요
담에는 와꾸파로 유명한 분들 접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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