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빗 청하 16

레빗 

청하 

건물 주차 후 엘레베이터 타고 가서 내리니 어디 호텔 스위트룸 복도 느낌의 높은 천정을 지나

 노크 후 들어가니 얼굴 보자마자 순간 얼타게 됨,, 진짜 정말 이상형 비슷한 스타일의 사람을 만나버렸죠

절대 어디가서 얼타고 하는 스타일 아닌데 찰떡인 예쁜 단발머리와 미소, 동탄 신도시룩 까지, 

앞장서서 길 안내해주니 뒤에서 따라가는 나는 예쁜 뒷태를 보면서도 여전히 얼타는중,,, 

 형님들 그거 알죠 진짜 예쁜 여자 앞에서 남자들 고장 나버리는거 

결재 하는데도 계속 삐걱대서 웃겨가지고 ㅋㅋㅋㅋ 씻고 나왔는데도 혼자 계속 생각나서 실실ㅋㅋ

 서비스동안 재밌게 즐겁게 얘기해주고 싶었는데 뭔가 아무말이나 하기 싫어서 일부러 말을 아꼈던,,

너무 잘어울려버리는 염색한 예쁜 단발머리에 얼굴, 몸매, 귀여움까지

서비스 중에도, 끝나고도 계속 미소 띄어주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예쁘던지 눈 진짜 잘 마주친다길래 

 제대로 대답은 안했지만 예쁜 얼굴 그냥 눈에 담고 기억좀 잘 할려고 그랬는데ㅎㅎ

인기많을거 같다고 물어보니 번호따인적도 헌팅당한 적도 많지 않다는데 남자들 눈이 다 삐었나봐요

 어떻게 그럴 수 있지,, 나 나올때도 이상한 소리 하고 왔는데 ㅋㅋㅋ 

너무 많이들 가지마세요 예약 힘들어지니까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