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은비 후기 31

8월달에 2번인가 보고 9월달 내내 안 보이다가 출근부에 떴길래

뒤도 안 보고 예약해서 달렸습니다 

문 열리고 얼굴 보자마자 알아보고 반갑게 맞아주더군요

그간 있었던 얘기 좀 하면서 샤워하러 들어갔는데 

기대감에 이미 전투모드 발동 ㅋㅋㅋ 

천천히 씻겨줌을 즐기면서 일단 들뜬 마음을 진정 시켜봅니다 

침대로 가서 시작된 전투에선 왜 재방문을 선택하게 되는지

느끼게 되는 스킬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딮쓰로까지 경험하게 됩니다

제가 공격 할 틈도 없이 이미 젖어 있는 곳에 위에서 냅다 꽂아버리는데

방심하다간 그대로 가버릴지 모르는 공격에 정신차리고

자세를 바꿔 눕히고 공격에 들어가는데 한번의 흔들림에 한번의 반응에

정신 없는 시간이 흘러가고 앞으로 뒤로 바꿔가면서 하는데 

자기가 올라타고싶답니다 그렇게 올라탄 상태에서 이어지는 상황에

제가 못 버티고 결국 ㅈ ㅈ ....... 끝났음에도 빼지 않고 

천천히 여운을 즐기는 모습에 또 한번의 만족감을 느끼면서 마무리했습니다

남은 시간에 같이 누워서 얘기하다 시간 다되서 나왔는데

아쉬움에 주말에 출근하면 또 시간내서 방문해야할거 같네요 

외적인면을 얘기하자면 외모 예쁩니다 몸매 예쁩니다 

특히 가슴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참고로 전 슬랜더 취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