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무궁화 ㅅㅎM 11

4월초에 방문했었던 무궁화 ㅅㅎm 후기입니다. 

리뷰글에서 많이 봤었는데, 정말 무궁화 코스가 최고네요.. 

상남동 상남시장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서 올라가고 문 누르니 남자분이 맞이해주시네요. 그대로 방으로 안내하니 어두 컴컴한 방안에는 매트릭스 하나와, 구석에는 각종 마사지 도구들과 매니저들의 취향이 들어간 인테리어들이 있네요. 

옷 갈아입으니 ㅅㅎm 들어오셨는데, 키도 크시고 정말 예쁘셨어요. 공용 샤워실이라 매니저분들이 손님들이랑 안마주치게 타이밍 맞춰주시고. 

샤워하고 오면 누워서 건식 들어갑니다. 제 등을 보니 운동 했냐고 물어보시네요. pt 시작한지는 얼마 안된지라 못 알아볼 줄 알았는데, ㅅㅎm도 운동을 자주 하는지라 알아본 듯 해요. 서로 운동 얘기하면서 건식 수다타임 했구. 

뒷판 슈얼 들어가는데, 보통 젤을 바르고 하는 슈얼과 다르게 맨몸끼리 부딪치니 느낌이 훨씬 새롭네요. 피부와 피부가 서로 스쳐가면서 생기는 마찰이 더 새롭게 느껴졌어요. 

뒷판 끝나고 돌아 누웠는데, 소중이의 꼭대기부분을 터치하던 중에 실수할뻔 해서, 많이 민감한 편이라 살살 해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래서 꼭대기보다는 ㅅㅁㅌ를 해서 기둥쪽으로 공격을 해주시네요. 

그렇게 조금 게이지가 가라 앉고나서는 서로의 소중이를 만져주는 자세가 되었는데, 게이지가 너무 가라앉은건지, 이제 자극에 익숙해진건지 빠르게 ㅂㅅ가 안되어서 시간이 조금 걸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