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글입니다 ㅠㅠ 캣츠 햇님 방문했어요 17

첫글이라 두서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ㅠㅠ

맨날 동남아 마사지만 받다가 처음으로 용기내서 방문해본게 캣츠입니다.

눈팅하면서 햇님M이 예쁘고 마인드 좋고 서비스도 훌륭하다고 하기에 햇님M 초이스했습니다!!

방문해보니 사장님인지 실장님인지 잘 모르겠지만 훈훈하고 잘생긴 분이 맞이해주셨습니다!

방으로 안내받고 샤워 후 벨을 누르면 매니저님이 들어오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개인 샤워장인데다가 방이 엄청 깨끗했습니다. 개업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시설도 엄청 깔끔하고 마사지 업소 특유의 기름 냄새랑 미끌거림이 없더라구요.

여튼 벨을 누르니 1분도 안되어 햇님M이 들어오셨는데 미모가 미쳤습니다. 제가 원래 마른 타입을 좋아하는데 키도 크고 호리호리한데 볼륨감도 있고 얼굴도 이뻐서 속으로 엄청 기뻐했습니다! 모델같다는 후기가 진짜 정확했습니다. 얼굴도 엄청 작아요. 

여튼 수줍게 인사하고 베드에 엎드리니 마사지를 시작하시는데 지압이 장난이 아닙니다.

여지껏 만나 본 마른 마사지사(외국인)들은 지압이 아쉽거나 성의가 좀 부족했는데(마사지를 하는 둥 마는 둥) 햇님은 있는 힘껏 마사지를 해주더라구요.

딱 시원함과 아픔의 교집합 정도라 너~~~~~~~무 시원했습니다!!

아킬레스건부터 종아리, 허벅지를 차례대로 마사지해주는데 발바닥에 닿는 매니저님 살이 너무 부드러워서 시작부터 서버렸습니다...

어깨와 등까지 꼼꼼하게 주물러주시는데 여지껏 받아 본 건식중에 최고였습니다. 

그 다음 바디로 마사지해주는데 촉감도 너무 야릇하고 매니저님 날숨이 목이랑 등을 간지럽혀서 시작 전부터 흥건하게 질질 흘렸네요..

이후 앞으로 돌아누워서 서비스를 받는데 진짜 신세계 황홀경이었습니다. 가까이서보니 훨씬 더 예쁘더라구요.

제가 시작 전부터 질질흘리면 발사가 잘 안되는 타입이라 발사가 엄청 늦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성공했습니다 ㅠㅠ

끝나고 같이 얘기하면서 다른 매니저님들도 추천해주시던데 전 당분간 햇님만 방문하려고 합니다! 만약에 다른 매니저님 방문하게 되면 또 후기 남기겠습니다!!

요약

ㅇㄱ: 4.8

ㅁㅁ: 5.0 (제가 슬랜더파라 제 기준입니다. 참고바랍니다.)

ㅁㅅㅈ: 4.9

ㅁㅇㄷ: 5.0 (저때매 고생많으셨습니다. ㅠㅠ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마워요!)

너무 후하게 점수를 매긴 것 같긴 한데 여태 눈팅만 하고 후기 한번 안남기다가 오죽했으면 후기를 남겼겠습니까!! 햇님이 안그만두고 오래오래 남아계셨으면 하는 마음에 후기 남깁니다! 다음에 돈 모아서 또 방문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