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치료장인+ 센슈얼장인 스윗, NF 정숙M☆ 37

마창진 형님 제위

안녕하세요, 하르트입니다. 날이 쌀쌀하네요. 

가는 곳만 가는 제가 무슨 삘을 받았는지 새로운 가게에, 

그것도 NF 매니저님을 무려 사흘전에 선예약해 만나고 온 정숙M 후기입니다.

하루 전날 선예약 해본 경험은 있는데, 사흘 전에 예약하는 건 또 처음이네요. 

오전 첫타임이라 캔슬낼까 걱정되셨는지 

이동 중에 사장님으로부터 오시는 중인지 물어보는 문자도 또 처음 받아봤습니다.

잠시 길을 헤매였는데요, (이쪽으로도 가보고, 저쪽으로도 가보고) 사장님께서 문을 열고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스윗은 처음이었는데, 깨끗합니다. 그리고 정숙님 접견

1. 이미지 

운전해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배우 누구 닮았는데, 이미지 있는데 하면서 왔는데 

더글로리 나왔던 최혜정 배우 느낌있어요. 

일단 예뻐요. 예, 예쁩니다. 

눈도 크고, 피부도 하얗고 부드러우시고(말랑모찌) 좋아요. 

첫인상이 약간 쎈캐 느낌인데, 얘기해보면 댕댕이도 이런 댕댕이가 없을 정도로 

친화력 갑에 얘기도 조곤조곤 잘하시고, 너무 재밌습니다.

2. 음양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도수치료사

대형 타월을 덮어주시고 건식을 시작하는데요, 

이 건식이 그냥 시간 떼우기 용이 아니라 진짜 마사지를 해주십니다. 

꾹꾹이 수준으로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분 진짜 건식도 잘 하십니다. 

팔을 이렇게 접었다가, 다리를 저렇게 접었다가, 어깨를 이렇게 만지셨다가, 

간밤에 계엄령 뉴스보느라 밤샘하다 시피했는데, 몸이 정말 풀리는 시간이었어요. 

“아 이것만 받고 가도 괜찮겠는데...”할 정도로 좋았습니다.(이것만 받고 가면 아쉽긴 하겠지만요 ㅋㅋ)

3. 센슈얼

건식이 끝나면 FM스웨디시가 시작됩니다. 

제가 유린이시절(지금도 유린이지만) 쫄보라 정통 스웨디시만 다녔습니다. 

거기도 매바매이긴 하지만 경력 있으신 분들은 손으로만 하시는데도 몸이 찌릿찌릿했거든요. 

건식도 잘하시고 얼굴 이미지도 있고해서 속으로 ‘이분 수위는 그렇게 안 높겠구나’하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받아보시면 압니다. 

제가 반시체족이라 해주시는 것만 받는 스타일인데, 아 그냥 받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후기 쓸까말까 엄청 고민했습니다. 

NF주간이긴한데 이미 예약 빡센 것 같아서, 후기 쓰면 더 예약하기 힘든 거 아닌가? 뭐 그런 생각했는데, 

매니저가 잘 돼야 오래 계실 것 같아서 몇자 보태봅니다. 

당분간 사흘전 첫타임 선예약으로만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계속 가던 곳의 친한 매니저가 요즘 출근을 안 해서 다시 진주 원정 다녀야하나 고민 중이었는데, 그냥 여기 정착할까 싶습니다.

음양의 조화와 반전 매력 그득한 우리 정숙매니저님 많이 아껴주세요!

하르트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