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 NF룰루 매니저★ 34

마창진 제위

안녕하세요, NF 후기는 처음 써보는 유린이입니다.

055는 일요일에 보통 휴무인데, 가끔 오픈하는 날이 있죠, 가끔 오픈하는 날 중 하루가 오늘이었고, 이번 주에 너무 달려서 갈까말까 망설이다 원래 가려던 타이밍을 놓쳐 주간조인 제가 야간조 매니저님 만나러 상남동으로 달렸습니다.

요근래 055에 NF매니저님들 막 몰려오시는데 그 분들 중 한 분인 룰루 매니저님을 오늘 만나고 왔습니다. 오늘 출근이 두번째라 하시더라고요. 경력이 짧으신 건 아닌데, 055의 명성 때문인지 잘할 수 있을지, 손님들이랑 잘 맞을지 살짝 걱정된다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1. 룰루 선생님은 얼굴이 엄청 작고 귀여운 스타일에 동안이에요. 눈매가 선한 예쁨상 미모에 몸매도 들어갈 때 들어가고 나올 때 나온 전형적인 콜라병 글래머 몸매시고요 운동을 하시는지 탄탄한 느낌이었습니다. 방에 들어오신 후 관리는 차치하고, 그냥 순수 외모만 봤을 때 '아 이분 잘하면 앞으로 예약하기 힘들 수 있겠다' 그런 느낌의 외모셨어요.(얼평 몸매평 하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NF라 궁금하실 것 같아서...)  

2. 관리는 본인 루틴이 있으신 것 같았어요. 건식, 습식, 슈얼로 넘어가는 FM스타일이신데, 뒷판이 조금 길다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55 선생님들 명성 때문인지, 약간 조심스럽고 자신없어 하시는 느낌이었는데요, 하실 거 다 하시고, 또 잘 해주십니다. 좀 더 자신감 있게 하시면 어떨까? 뭐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반시체족이라 그냥 하시는 대로 있는 스타일인데 수위도 나쁘지 않고요, 엄청 열심히 해주십니다.

3. 레몬캔디 주시는 타이밍이 있는데, 이상한 거 아니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룰루 선생님 시그니처 스킬이라 생각되네요. 유린이라 많은 분들 만나지는 못 했는데, 레몬캔디 엄청 기억에 남습니다.(입냄새 나나? 뭐 그런 걱정을 살짝 하긴 했습니다만...ㅋㅋㅋ)  

055 야간조 투탑 중 한 분이신 미소 선생님이 그만두셨는데, 미소 선생님 자리를 대신하실 것 같아요.

헤어질 때 받은 레몬캔디도 오는 길에 맛있게 잘 먹었어요~^^ 다음 번에 뵐 때는 예명이 왜 룰루인지 여쭤봐야겠어요. 

아 그리고 우리 뼈실장님은 커피 좋아하신대요~ ㅎㅎ 

여전히 습하고 더운 여름날이네요. 마창진 형님들 한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라인하르트폰로엔그람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