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사랑 6

오늘은 맥심에 사랑매니저를 보러 갑시다 예약시간전에 시간이 남아 먼저 도착후 씻고 편하게 방에서 쉬고있었습니다.

기다리는데 시간이 예약시간이 되어갈 무렵 실장님이 다급하게 조금만 더기다려 줄수있겠냐고 물어봐서 어차피 뒤에 아무것도 없기도 해서 알겠다 하고 천천히 하시라고 말했습니다. 

그런후 사랑매니저가 급하게 방으로 들어오면서 기다리게해서 미안하다고 울상인 표정으로 말하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ㅋㅋㅋㅋ 알고보니 이전 손님이 술을 마시고 마무리를 못해서 못나가게 계속 붙잡아 두고있었다고 그러더군요 ...

사랑매니저가 마무리를 못해서 아쉬운건 이해하지만 저같은? 다른손님도 있어서 가야한다고 말했는데도 못가게 했다고 결국엔 더 해줬는데도 마무리를 못했다고 그래서 늦었다고 시간약속 어겨서 너무 미안하다고 더 잘해주겠다고 하면서 막 쉼틀없이 애기하길래 괜찮다고 달래주느라 애먹었네요 마음씨도 착해요 ㅎㅎ

약간의 일이 있었지만 전 덕분에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 받아서 오히려 좋아 !! ㅋㅋㅋㅋ 저는 마무리 잘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