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동 포시즌 NF 구름 후기 : 중간 38

안녕하십니까, 꾸릉꽈랑 입니다.
포시즌 4번째 방문​이자, NF 구름M 접견 후기 입니다.

[서론]

제목이 "중간" 이라는 의미는,

누군가에게는 즐달 후기로 보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내상기로 보일 수 있습니다.

부비 회원분들, 포시즌 사장님, 구름 매니저 등 

모두가 어떻게 받아들일 지는 모르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이 모든 분께 악감정은 하나도 없습니다.

저도 좋게 적고 싶긴 한데 그건 오히려 작업기가 되는 것이고,

그렇다고 제 기분대로 막 적으면 그것 또한 비하글이 되는 것이기에,

리뷰는 주관성이 짙을 수 밖에 없다만, 최대한 중립적으로 적어보겠습니다.

[방문 전]

그동안 연두만 3번 방문했고, 이번엔 다른 매니저를 만나보고 싶어졌습니다.

현재 기준, NF는 구름과 세은이 있습니다.

사장님께 연락드렸고, 구름 예약을 했습니다.

[접견 전]

4번째 방문 때 처음으로 화장실 변기를 써봤습니다.

그런데 맙소사...비데 리모컨이 등 뒤에 있습니다.

앉아서 볼일을 치르고 난 후에
상체를 뒤로 돌려서
리모컨 버튼을 집중해서 누른다는 게

너무 불편했습니다.

이게 아마 이 건물 전체가 이렇게 설계된 것 같은데....

설계자가 설계만 하고 사용을 안해본 게 아닐까 싶습니다.

뭐 암튼 씻고 대기 하니까, 바로 구름M이 들어왔습니다.

[얼굴 : 중]

제가 아는 연예인 기준에서 닮은 꼴은

옛날에 우결에 출연했던, 여배우 신애랑 닮은 것 같습니다.

눈만 따로 놓고 보면, 뉴진스 혜린 같기도 합니다.

엄청 이쁘다거나, 그렇다고 못났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얼굴은 약간 통통한 편입니다.

[몸매 : 하] 

키는 프로필 대로 167 정도 맞는 것 같습니다만.... 

몸매는 좀 실망했습니다.

사진에 보정을 한건지,  

구도+옷걸침 으로 교묘하게 가린건지는 모르겠는데

(두번째 사진은 다른 매니저 사진인데, 오등록 됐나 봅니다.) 

실제 몸매는..... 까놓고 말하면 뚱뚱합니다.

통통이라고 커버 치긴 어렵습니다. 

몸의 부피가 저랑 비슷하거나 저보다 큰 부분도 있습니다.

배도 나와있고, 하체 쪽에는 셀룰라이트도 보입니다.

그런 점에서 엉덩이는 큽니다.

슬랜더 취향 회원님은 거르시기 바랍니다.

육덕 취향 분들 중에 육덕의 기준 폭이 큰 분들한테는 맞을 것 같습니다.

[가슴 : 하]

제가 미드 파 입니다.
크기는 B인건 알고 갔습니다만
피하지방 때문인지, 쥐는 느낌이 말랑하진 않습니다.

감촉이란 것도 영향을 많이 주는 부분인데 이게 좀 아쉽습니다. 

[마사지-건식 : 상]

건식을 시작으로 하는데....
우와... 경락 받는 기분 이였습니다.

근데 저는 스마에서 경락 급의 건식을 받을 거란 생각을 못했습니다.

너무 시원했습니다.

이거 어디서 배웠냐고 물으니까 유튜브로 배웠다고 합니다.

근데 보고 따라했다기에는 정확히 지압해야할 부분만 딱 짚어냅니다.

실제로 어깨가 뭉쳐있었는데 구름이 건식 마사지 받고 나서 어깨가 풀렸습니다.

그리고 손끝으로 꾹꾹 눌러주는 것도 있는데 이것도 시원했습니다.

건식은 예상치 못하게도 기대 이상이여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사지-물다이 : 상]

방문 당시 일한지 3일 됐다고 하는데, 3일 치고는 꽤 잘 합니다.

물론 뉴비 라서

고인물 들의 특화되거나 노련한 스킬이 있진 않지만,

전반적으로 기본 이상은 합니다.

흡입력은 "상"에 속합니다.

뉴비의 흡입력이 고인물 평균 이상은 하는 것 같습니다.

혀 스킬은 "하"에 속합니다.

이 부분은 단련과 개선이 필요합니다.

전반적으로 "중" 이지만,
3일차 뉴비 실력인 점을 감안하면 "상"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서비스 : 중]

수위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손 스킬과 흡입력이 기본적으로 좋아서, 

마무리는 다른 회원님들도 그럭저럭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마인드 : 상]

초면에다가 신입이라 마인드 부분에서는 볼 수 있던 게 많지는 않았지만,

짧은 대화 속에서도 잘 들어주고 대답도 친절합니다.

물어보는 건 잘 대답하긴 하지만,

낯을 가리는 건지 구름이 말을 우선적으로 건다거나 많이 하거나 하는 건 없었습니다.
조용하게 받고 가길 원하는 분들한테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배우려고 하고 열심히 노력하려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제가 마무리를 못했습니다.

구름이가 마무리가 안된 것에 엄청 미안해하더라고요.

(구름이한테는 미안하지만, 

마무리를 못한 이유는 실력이 미숙해서가 아니라....

제 취향이 구름이랑 달라서 꼬무룩 해진 겁니다ㅠ)

방 나가면서도 신경 써주기도 하고, 마인드는 괜찮게 봤습니다.

[결론]

필자는 취향이 아니라서 재방은 안할 것 같습니다. 

대중적인 취향을 생각하면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몸매만 잘 관리되면 키 빨도 받아서 훌륭해질 것 같습니다.

3일차인데 마사지, 서비스 실력이 이 정도 라는 건

성장 가능성이 높고 앞으로의 횡보가 궁금해집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