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블리테라피 아미M후기 28

 이른 더위가 몰아치는 6월중순.

너무나도 바쁜회사일들이 몰아치는 가운데

부비룰렛게임으로 획득한 1만원할인권.

 미션수행으로 받은 2만원할인권은 써보지도 못하고

나눔한뒤 처음받아보는 할인권을 이번에는 써야겠다는생각에

한번도 가본적없는 진해 블리테라피로 지정하고

할인권 사용승인 신청.

 승인되고 업체에 문의넣어 예약조율하라는쪽지에

블리테라피에 문자로

'부비 하루형입니다. 할인권 언제부터 언제까지 사용가능합니까?'

'언제든지 오실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오.... 호감도상승

'혹시나 아미매니저 예약가능합니까?'

마지막 타임예약 가능하다는말에

일하는중이지만 지금아니면 만나기 힘들다는 생각에

바로 예약.

 야식탐 맞춰서 잠깐 다녀오고 일하면 되겠다는 생각에

또 열심히 일하다가 시간맞춰서 출발.

10분전 도착해서 올라갈려니 1층부터 비번이....

문자로 도착했다고 알리니 비번알려주시고

올라가니 문도 자동으로 열어주시는 사실장님.

 할인권 사용한거 확인후 결제하고

약간은 좁은 대기실에서 대기

(오고 가는 사람들 시선 피하기는 좋을듯)

이후 시간되고 아미매니저 방으로 입성.

 들어가자마자 아미매니저 있어서 순간당황...

보통은 샤워하고 벨누르면 입장하는거 아니였나...

 평소라면 방부터 스캔하면서 인사나누는데

아미매니저 외모에 빠져서 방볼틈이 없었... .

키는 160정도에 연예인 닮은분 있었는데 이름을 모르겠고

아무튼 길에서 보면 누구든 뒤돌아볼만큼 이쁘셨음.

 샤워실들어가니 샤워실도 큼직한게...

(아니 관리실자체가 넓어서 이렇게 넓은곳은 이곳이 처음.)

엘라스틴샴푸,린스,  부케가르니 너드바디워시, 남성청결제

2080핑크솔트치약. 클렌징폼등등

구비되어있는 세정용품들이 꽤나 신경쓴듯보였고

샤워기에 붙어있는 온도계  요건 신기했음.

 구석구석 깨끗이씻고 몸닦고 있으니

부끄러울까봐 조명도 낮춰주는 센스..

 테이블에 앉아서 담배탐하면서

처음왔냐.. 어떻게 알고 왔냐..

부비네임드라 모를수가 없다고....

 부비사이트 얘기 조금하다 누군지 틀킨거같고...

뭐 그래봐야 저는 글도 잘 안적는사람이니 

잘 모르겠지만....

 관리시작

일단 엎드려서 젤로 마사지받는데

전문마사지사처럼 이곳저곳 시원하게...

(나중에 들어보니 순환마사지라고 진짜배웠다고함)

마사지후 손끝슈얼..및 자세한건 패스...

 뒷판후 앞으로 돌아눕고.

천장에 거울... 적나라하게 보이는 내몸뚱이...

아우 이 쓰레기 내몸뚱이 어쩌냐..   ㅜㅡㅜ

내몸위로 올라와서 슈얼받는동안

천장거울로 보이는 뒷태... 어쩔.. 

라인이 어우야....

또 자세한건 생략...

 마무리후 먼저 샤워하러가고

전 배드에 누워 이몸뚱이 어쩌나...

다이어트좀 해야하나..  

 아미매니저 샤워후

제가 샤워하고 나와서

남는 시간동안 담배타임하면서 부비얘기나하고

자기는 이제 퇴근이라 집에가서 고기먹는다고하고

너님은 회사가서 조심히 일해라고. 반쯤 놀리고...

시간  다되어 퇴실할때 또 오라고 포옹..

그렇게 부비 네임드 아미매니저와의 첫만남은 끝.

 블리테라피 시설은 상당히 깨끗하고

넓고, 구비용품들도 좋은게 많이 신경쓰는게 보였습니다.

 아미매니저분... 핵주먹킹아미는 부비사이트내에선

발랄하고 쎄?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얼굴 몸매가 진짜 끝판왕에 나긋나긋한 목소리.

한계가 없는 자존감.

(언뜻 나르시시즘인줄 알았는데 자존감이 강한분이셨음)

관리받는 내내 쉬지않고 말걸어주는게

편안했습니다. 

잊을만할때 또 오라는데

잊혀지기전에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ps. 수위관련 댓글 달릴까봐 적습니다.

스마에서  외모,몸매끝판왕이면 끝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