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 초아 매니저 방문기 10

혼자 야근하다 빡쳐서 부비 로그인

안가본 곳을 찾다보니 055가 있어서 바로 연락했습니다.

초아매니저 된다해서 고민없이 그냥 예약 확인 

조금 느긋하게 가서 집에서 씻고 가야지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퇴근길이 막혀서 그냥 방문했습니다.

그렇게 샤워를 하고 벨을 누르며 앉아서 기다리는데

오리 닮으신 분이 들어오심. ㅋㅋ 왤케 오래 씻냐고 혼남 

엄청 재잘재잘 말씀 많으신데 슈얼 들어가니 돌변하시네요.

뒷판부터 죽을 뻔함... 앞판은 더 죽을뻔함...

갈곳 잃은 손만 허공에 놀다 초아m님이 손수 이끌어줘서 제자리 안착

교감이 잘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털털하고 즐겁게 받은 느낌이었네요ㅋㅋ

재방문의사 있음.

안 혼나려면 샤워시간은 최소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