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 수빈 ❤️ 보고 싶은 날이네요.. 8

요즘 퇴근이 항상 새벽이다보니... 수빈 매니저님 볼 수가 없어서.. 

수빈님 마감이 거의 11시더라고요..

보고 싶어도 참고 지내다.. 참지 못하고.. 출장을 핑계로 땡땡이..

출장 갔다가 빨리 마무리하고 6시 예약 후 열시미 달려서 도착..

커튼 까꿍이 궁긍해서 열시미 깨끗이 씻고 있는데.. 들어오는 소리에 못 참고 제가 먼저 아는척 했네요..ㅎㅎ

얼굴 보는데 그냥 좋더군요.. 이러다 로진 되는거 아닌지.. 정신 차리라고 다짐. 다짐.

뭐 코스 이런건 다들 잘 아시니까. 패쓰.

의자에 앉아서 잠시 놀다가 배드에 올라가서 놀다가. 마무리..

근데 이번에는 시계가 수빈님 옷으로 가려져 있어서 마무리 할 시간이 되었는줄 알고.. 마무리 했는데..(그만큼 시간이 빨리 가는걸로 느꼈어요)

시간이 좀 남았더라고요.. 근데 빨리 마무리 해도 나름 괜찮았어요. 옆에 꼭 안고 누워서..

제가 본 매니저님들 중 마인드는 그냥 독보적이에요. 어떻게 저럴수 있을까.. 그냥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하여튼 비도 오고. 보고 싶긴 한데.. 예약을 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커튼 까꿍도 봐야 하고. 다른 약속한 것도 있으니..

아이브 소녀가장. 수빈. 은퇴하는 그날까지만 볼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