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소 미쳤따리~ WoW 9

3월 마지막인데 적적해서 뒤적이다가 후기들 사이에서 이상하게 눈에띄게 계속 " 이발소 " 가 눈에 보이더라구요.

창원은 불모지인줄 알았는데 PR페이지부터 뙇 !! 느낌있어서 전화를 걸어봤습니다.

사실 후기에서 ㄹㅅM좀 많은것 같길래 희망했지만 항상 혹시나 하는건 역시나 더라구요ㅋㅋ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저는 놓쳤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M들도 괜찮아 보이고 후기도 있길래 노빠꾸 상남자식으로 전화걸어서 실장님 추천으로 예약했습니다.

실장님이 너무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안내받은 후 매니저가 들어오네요. ㅅㄷM 당첨 !!

와...오일마사지 받는데 지긋이 들어오는 압, 따뜻한 온도, 피로감이 싸~악 풀리면서 이미 여기서 게임 끝이네요. 눈감고 손길 하나하나를 느끼는데 아직 완결도 나지 않은 원피스에서 이미 원피스 찾은 기분을 맛봤고, 자연스럽게 플레이로 이뤄지는데 너무나 스무스하고 하루일에 대한 고생을 위로 받는 기분이었네요

ㅅㄷM 을 설명하면 2글자로는 극락, 해피 그 자체고

3글자로는 소프트 라는 단어를 사람으로 표현한것 같았습니다.

개인 취향이지만 슬랜더분들 보단 적당히 살집 있는분들을 더 선호하는데 때마침 딱 맞아떨어졌네요.

3월의 마지막날 잊지못할 추억이 하나 또 생겼습니다.

서비스 파 강추욥 ㄷㄷ 4월에는 아쉬웠던 ㄹㅅM을 한번 더 도전 해보고 그다음 마지막 ㄹㅌM까지 올클리어 할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