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 수빈이와 강마이의 마지막 이야기o(╥﹏╥)o 그리고.. 35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강마이 입니다(*ˊᵕˋ*)ﾉ

휴가 시작을 수빈이와 함께 하고, 휴가 마지막 날에 수빈이랑 놀고 왔습니다.

그리고 돌아 온 일요일에.. 다시 수빈이 2타임 예약~( • ᴗ - ) ✧

그런데 예약 후 갑자기 와버린 현타..

ヘ（。□°）ヘ

예약을 취소하려고 하려다, 그래도 얼굴 보고 마지막 인사를 하자고 해서 그냥 갔습니다.

예전에 지명을 얼굴 못본채 헤어지게 되어서 그게 참 아쉬웠거든요ㅠ

그래도 두타임이라서 수빈이한테 줄 디저트 사들고~ 아이브 입성!!

샤워하고 몸 닦고 있는데 똑똑! 제가 표정 관리가 잘 안되어서. 어색하게 인사를 나누었네요~ㅎㅎ

그렇게 이야기 하다가 조심스레 오늘이 마지막이야..라고 말을 꺼냈는데,

수빈이가 깜짝 놀라며 꼭 안아주더라구요. 그런데 그 예쁜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_⚲

그렇게 한참을 꼭 안고 있다가 디저트 맛있게 냠냠하고, 그냥 이제껏 만나면서 있었던 거 이것 저것 얘기하고.

그러다 또 눈물이( ᐪ ᐪ ) 제가 뭐라고 수빈이가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는지ㅠ.ㅠ 맘이 많이 여린가 봐요ㅠ

진짜 정이 많이 들었나 봅니다. 헤어지는게 참 맘이 아프더라구요.ㅠ

그래도 마지막까지 저랑 재밌게 놀아주려는 수빈이와 웃으면서 헤어지고 싶어서 최대한 즐겁게 놀았습니다.(˶> <˶)♡

샤워하고 옷입고 나오면서 진짜 마지막 인사라며 꼭 안아주는데, 또 수빈이 예쁜 눈에 눈물이ㅠ.ㅠ

나오면서 수빈이 얼굴 보는데 눈가가 넘 촉촉하더라구요ㅠ.ㅠ

그렇게 쓰라린 맘을 부여잡고 돌아왔습니다.

( ͒˃̩̩⌂˂̩̩ ͒)

그리고 이틀 뒤..화요일 저녁..

수빈이 울던 모습이 넘 생각이 나고, 보고 싶기도 해서 예약하고 수빈이랑 놀다가 왔습니다.ㅋㅋ

그런데 그 날에 제 표정이 넘 안좋아서.. 뭔가 느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엄청 혼났습니다. 자기 울렸다고Σ( °o°)

아직은 좀 더 놀아야겠습니다. 수빈이랑~!

( *¯ 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