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 수빈매니져의 귀여움에 무장해제를 당했어요. 11

안녕하세요. 

또 아이브 수빈매니저 보고 왔습니다.

사이트 둘러보다가 로즈데이인걸 알아가지구, 수빈매니저 보러 가려고 했으나, 집에 부모님이 일을 시켜가지고 시간이 안되서 못 가구,

다음 날인 부처님 오신날에 수빈매니저 보러 다녀왔네요.

마침 장미 모양의 달달구리한 것을 파는 걸 발견해서 하나 사들고 올라 갔습니다.

샤워하는데, 수빈 매니저가 들어오고 몇 번을 봐서 편해졌는지 갑자기 샤워 커텐을 살짝 제끼고 까꿍 하네요.ㅎ

전에는 샤워하고 있으니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었는데 ㅋ

깜짝 놀라고 부끄러웠습니다. ㅋ 방심했었네요.

샤워 하고 나가니 베드 위에 누워서 애교를 부리고 있네요. 저만 보고나면 퇴근한다며 엄청 좋아하면서.

그 모습이 왜 이리 귀여운지. 무장해제 당하고 말았습니다.

진짜 몇 번을 봤는데, 이제껏 제일 귀여웠습니다.ㅋ 뭘 하고 싶은 생각이 사라질 정도로 귀여워서 무장해제 당하고 말았습니다.ㅋ

역시 퇴근의 힘이란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꽁냥꽁냥 놀다 보니 어느덧 헤어짐의 시간이 다가오고, 그래도 할 건 해야 된다는 수빈 매니저.

귀여움에서 섹시함으로 돌변하네요.ㅎ 그 눈 빛이 진짜 섹시하면서 예쁩니다.

샤워를 하고 나오는 수빈매니저의 몸매를 보는데 어우. 군살 하나 없이 매끈한.. 물기가 묻어서인지 더욱 더 섹시해 보였네요.

사들고 간 장미 모양의 먹거리를 건네주고, 끝까지 즐거움을 선사하는 수빈 매니저의 배웅을 받으면서 나왔습니다.^^

큰일이네요. 수빈 매니저가 계속 생각 납니다.ㅎㅎ 글쓰는 지금도.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