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지나쌤 후기 15

며칠전부터 예약시도 했는데 계속 휴무하시다가 드디어 출근하신다길래 잽싸게 예약했습니다.

예약시간이 많이 남아서 퇴근후에 중앙동까지 걸어가자 결심하고 걸어갔습니다. 근데 맙소사… 날씨도 후덥지근하고 운동부족으로 너무 힘들어서 겨우 중앙동 맛집 바삭왕돈가스에 도착했습니다. 

돈가스 맛나게 먹고 체력회복을 한 뒤에 시간맞춰 가게에 도착했습니다. 요근래 홍에 자주와서 가게기 너무 익숙하네요. 실장님 안내로 방에 들어가자마자 넓은 베드를 보자마자 지나쌤 방답네 싶네요. 스타일러에 옷을 다 넣고 작동을 시켜놓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깨끗하게 씻고 기다리니 지나쌤이 들어오시네요.

반갑게 인사하고 쌤 특유의 스무스한 대화력으로 재밋게 대화하다가 자연스럽게 베드에 누웠습니다. 역시 관리는 길게 말할 필요도 없네요. 온몸을 터는것도 모자라 약점을 발견하면 피도 눈물도 없이 조져버리는 미친 공격력과 공격하는 보람이 넘치는 수비력이 공존하는 쌤이시네요.

관리 마치고 씻겨주시면서도 대화가 끊이질 않아서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담에도 예약성공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