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지나쌤 후기 17

요새 지나쌤 후기가 자주 올라오길래 뵙고 싶어서 전날에 예약시도했다가 시간이 안맞아서 실패하고 다음날 대기타다가 배너점프하자마자 전화해서 겨우 예약했습니다. 

퇴근 후 근처 돈가스 맛집에서 경양식 돈가스를 맛나게 먹고 콜라로 입가심 한 뒤 소화시킬겸 근처 산책을 하다가 시간맞춰 가게를 갔습니다. 

스타일러에 옷을 모두 넣고 작동을 시켜놓고 샤워를 깨끗이 하고 벨을 눌렀습니다. 노크소리와 함께 들어오시면서 절보고 놀라시는데 큰눈이 더 커지는 진풍경이!

담배 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맞장구도 잘쳐주시고 대화력도 좋으셔서 대화만 하다 가도 될 정도 였습니다!(구라) 관리가 시작되면서 큰베드에 편안히 누워있으니 오일을 바르시면서 간단한 마사지로 워망업을 하신뒤에 쌤 특유의 부항립과 입김립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싹 훑어주시네요. 훑으시다가 약점을 찾으면 잔인하게 조져주시는 잔인함까지 ㅠ 손발도 다 훑어주셔서 빡빡 씻길 잘했다고 혼자 뿌듯. 

앞판에서도 여전히 싸그리 훑어주시고 비비기도 섞어가시면서 절 요리해주셨습니다. 칭찬폭격도 해주시고 리액션도 좋으셔서 흥이 넘치는 관리를 받았습니다. 

관리 끝나고 샤워도 정성스럽게 시켜주셔서 진수성찬을 대접받고 가는 느낌이 들었네요. 부항립의 효능인지 근육도 다풀렷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