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테라피 콘다쌤 후기 19

라움에서 달로 옮기자마자 갔다왔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적어놓고 까먹…)

아침일찍 출근부 보고 전화해서 겨우 예약해서 시간맞춰 댓거리로 갔습니다. 위치가 중심가는 아니라 가기 애매해서 그동안 안갔는데 콘다쌤이 있으니 가야죠 ㄷㄷ

가게로 가서 계산을 하고 샤워하고 기다리니 바로 쌤이 들어오셔서 반갑게 인사해주네요. 본지 얼마 안된 사이에 문신도 생기고(?!) 머리도 다시 길어졋네요.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줄담배와 수다 ㄷㄷ 

최대한 수다를 떨다가 쌤이 베드로 올라가라해서 누우니 수다모드에서 바로 섹시모드로 돌변하시네요. 역시 수위가 ㄷㄷ. 앞뒤로 딥하게 털리니 또 금방 끝나버렸네요.

시간이 많이 남아(ㅠ) 또다시 줄담배 피면서 수다 떨다가 머리까지 감고 나왔습니다. 나가려고 하니 또 고생했다고 먹을거리 주셔서 감동 ㅠ

마치고 나와서 떡뱅가서 떡볶이랑 만두먹고 집에 갔네요. 뿌듯한 댓거리 여행(?)이었습니다. 

P.S. 콘다쌤 슬랜더 아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