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창/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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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휴 1인샵 젤리 왁싱첫경험 왁싱후기 올립니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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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행님들. 저의 왁싱경험담을 털어 놓겠습니다., 글솜씨가 없어도.. 귀엽게 봐주십시요..ㅎㅎ

 

저는 똥구뇽에 털이 많아 겨울에 방석이 따로 필요 없는 1인입니다.


배는 물론 뽕알이도 수북. 제 똘똘이는 그 덕분에 한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서도.방바닥에 굴러댕기는 트래끼들.


특히, ㄸ 싸고 나면  , 휴지 한 두방 접어서 끝내본적 없는 1인으로써ㅜㅜ


큰마음 먹고 한번 깔끔~하게 없애 보겠다 첨으로 왁싱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마사지 받을때 제 똥터레끼들 때문에 한참을 파고 비집고 들어오던 m들 손꾸락 수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예약후 프라이빗한 공간에 입장 , 불을 어둡게 하고 있어서, 어우씨..이래서 


어떻게 잘 보고 뽑을수 있나 불안의 눈빛을 발사하고 있을찰나, 


스텐드 조명을 꺼내  제 가랑이 사이 불을 키우고, 제 똘똘이를 빤히 처다보는데.


제똘똘이가 부끄러워 고개를 들지를 못합니다..ㅎㅎ아싸리 어두운게 나은듯, 좀 민망하데예..


원장님이 털이 길면 땡겨져서 아프다고 길이를 잘라야 한다고, 가위를 드는순간,


내 똘똘이가  짤리면 우짜지 위협감을 느끼며... ㄷㄷ 뻔데기 쭈글이가 되고 마네요 ..ㅜㅜ 


기초공사를 마치고, 튀김옷 입히듯 힌색 가루를 톡톡 쓱쓱 바르더니 요리조리 


이쪽저쪽 위아래 정신없이 뜯기 시작합니다. 아프지 말라고 뽑고나서 쓱쓱 문질러 줄때마다


거짓말 처럼 사라지는는 고통....ㅎㅎ행님들..꼭! 한번 뽑고 나면 쓱쓱 문질러 달라 하십쇼!! 


조~~~~옹나 아픈 부위가 있는데, 혹시 피나는지 물어보니..피가 흐른다고 농담치시는데, 


한대 때릴뻔 했습니다.....ㅋㅋㅋㅋㅋ


똥트레끼 뽑을때 자세가 민망하였지만, 손꾸락을 이리저리 굴려싸니 느낌이 오묘 , 그깟 고통쯤이야요..하하!


이리저리 쌤과농담하며 시간때우고 나니 어느새 끝, 닭백숙이 되었네요. 처음이라 긴장 많이 했는데


성격이 좋으셔서, 편안하게 잘 받았습니다. 고통도 생각했던 만큼은 덜했던것 같고 받을만 했다는.


끝나고 샤워하는데, 보드라운 제 살결에 손이 자꾸 갑니다. 똥꼬가 고속도로 뚫린것 마냥 


필터가 없으니 빵구도 시원하게 빵!! ㅋㅋ 이래서 받는구마.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이 민둥민둥..있다 없으니 확실히 좀 춥네요..ㅎ


씻고 나와 옷입기전 진정크림을 발라주시는데 똘똘이가 정신을 못차려 그제서야 마사지를 받으려 했으나


왁싱만 예약 한 상태라..뒤에 예약이 있어서 못받고 아쉬운채 그냥 돌아왔네요..  다음엔 테라왁싱으로 


예약해야겠습니다.



이상 왁싱 초보후기 였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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