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플러스 아리, 레드썬 미소 더블후기! 30

안녕하세요 제주항공의 이제주 기장입니다.

우리 비행기 창원 플러스의 한국(아리,+4)을 경유하여 레드썬의 태국(미소)으로 향하는 비행기입니다.

제가 항상 직항 노선만 운전하다 처음으로 하루 두탕 뛰는 경유 노선을 운전해 보았습니다.

우선 플러스 아리 매니저입니다.

싱크로율 99% 드립니다.

처음 들어갔을 때 신발장에서 소리내서 인사했다고 뭐라하는 매니저는 봤어도 본인이 소리내서 인사하는 매니저는 처음입니다ㅋㅋㅋ

쇼파에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어우 대화의 내공이 상당합니다. 얘기만 하다가 20분 지났습니다.

(그런데 쇼파에서 얘기할 때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바른 자세로 앉아있어서 기억에 남네요.)

얼른 씻으러 들어가는데 오우 지저스...위 프로필 사진과의 싱크로율을 높게드린 이유를 같이 양치하면서 알게됩니다.

몸매 칭찬했더니 본인은 돼지라는데, 제가 생각했을땐 전혀 Never Ever 돼지 아님.

마인드도 훌륭합니다. 저만의 측정기준이 전희에서 키스 가능유무+커닐 허용범위인데 저는 매우 만족했네요.

제 기억에 목소리가 좀...독특했습니다. 맑고 청아한 소리보다는 허스키나 비음섞인 소리에 가까운 목소리.

듣기 싫은 목소리는 아닌데 와꾸랑 미스매치인 목소리 ㅋㅋ

아, 그리고 밑에 좁네요. 예,,빨리 쏴버렸습니다. 허허...아쉽구만

재방의사도 충분하지만 다른 매니저들이 궁금쓰ㅋㅋ

맛있는 경유지, 아리였습니다.

그날의 종착지, 레드썬 미소 매니저입니다.

이번에도 씽크로율부터 까고 시작합니다.

5% 드립니다.

다른 사람이에요.

처음엔 레드썬 큐티 후기들이 너무 와꾸에 대한 칭찬이 많아서 큐티 보려다가 되는 매니저가 미소길래 미소도 프로필 사진상으론 괜춘해서 미소로 잡았죠...

사진으로 깍은 얼굴 실제로 깍으면 사람 죽을듯요.

실장님껜 죄송하지만 제가 후기 적을 땐 솔직하게 적는 편이라, 좀 적겠습니다.

제 예전 후기를 보니 레드썬을 한번 간적이 있더라구요.

근데 이번에도 웃긴게 너무 어두운 방안이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하고, 그래서 그나마 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이번엔 제가 불호하는 의슴인데 만져보면 티가 거의 안나는 의슴?!

처음 만질때는 몰랐는데 가슴 밑에 짙은 수술자국이 제 두손의 촉감 레이더에 딱 잡히네요.

의슴 진짜 싫어하는데 그냥 만지면 별로 의슴인지 모르겠어서 희안하게 만족해버린...하지만 수술자국은 무지무지 심각하게 거슬리는...

쓰읍...여긴 갈때마다 입장과 동시에 실망했다가 결과적으로 그냥저냥 현실에 안주하고 나오는 희안한 곳이네요.

애가 와꾸만 빼면 마인드도 훌륭하고 괜찮은데...

태국 매니저 싱크 안맞는거 감안해도 60~70%는 될줄알았지..

프로필 사진으로 부푼 내 기대감 어쩔거여...

누워서 눈감고있을때 그 눈매가 프로필 사진 우측의 느낌이 살~짝 나서 싱크 5%라도 드렸습니다.

어딘지 모를 종착지, 미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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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두탕 뛰고 멀티 후기를 작성해보는데요.

다른 분들은 제가 만난 매니저들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이제주였습니다. 즐빔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