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테라피 온쌤 18

스웨디시 마사지 받고왔습니다

스웨디시는 4-5년전에 받고 이런거구나 정도였는데

온쌤한테 받고나니 약간 혼돈이 오네요 ㅎ

내가 알고있던건 스웨디시가 아니였구나 ㅋㅋ

스웨디시는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일단 저는 극호네요

여기까지는 스웨디시마사지에 대한 제 느낌이었고 이제 온쌤에 대한 후기 들어갑니다

일단 남자를 너무 잘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어딜 만져줘야 기분이 좋은지 그리고 그걸 계속 이어나가는것보단 강약을 조절하면서

업앤다운을 계속 시켜줘 긴장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사람을 요리조리 간보는데

아시죠? 그게 더 사람을 기분좋게 한다는거 ㅋㅋㅋㅋ

내가 몸풀려고 마사지 받으러 왔는데 긴장을 해야한다는게 좀 어불성설이긴한데

이렇든 저렇든 기분이 너무 좋으니까 할말이 없게 만드네요 ㅋㅋ

나중에 대화하면서 들어보니 하나하나 허투루 만지는게 없고 다 신경쓴다는거에 좀 놀랐습니다

정말 돈 안아깝게 만들어주네요

대화도 잘통하고 말할때 애교나 눈웃음도 맘에듭니다

재방문 의사 10000%인듯

저의 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하시고 즐달들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