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센슈얼게임 덕선매니저 기행기 6

계급에서 보이다시피 원래 다른분들 후기만 뒤적뒤적 찾아보며 스웨만 다니다가 이번에 센슈얼게임 덕선매니저의 커뮤활동과 후기들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방문했었는데 제 인생에서 첫 후기글을 남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건물안에 도착을해서 샤워를 하고 나와서 기다리던 도중 덕선이가 들어올 것 같은 타이밍에 제 핸드폰으로 급한전화가 와서 전화를 받으니 몇초뒤에 덕선매니저가 똑똑하고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손모양으로 쉿! 을하니 덕선이가 아주 귀엽게 조심조심하며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처음보고 느낀것은 키크고, 가슴크고, 몸매, 궁둥이 다 컸습니다. 근데 얼굴은 전혀 그렇지 않고 얼굴은 귀여웠습니다 ㅎ 

들어오자마자 아주 하이텐션 극E의 텐션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인것처럼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얼굴과 성격을 봤을때 왜 닉네임이 덕선인지 바로 이해가 가버렸었습니다. 

시작하기 전부터 얘기해줍니다. 

"오빠 싫어하는거 있어요?", "싫어하는거 하면 바로 말해주세요"

물론 다행스럽게도 저는 다 너무 만족이어서 싫어하는것은 없었습니다..

그러고 바로 시작됐습니다.

건식

정말 건강미 넘치는 몸매에맞는 압을 가지고 있어서 건식받는 내내 정말 시원했습니다 :) 원래 건식 잘 안받을려고 하는데 건식 한번 맛보고 그냥 그대로 건식받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근데 이제 PT까지 한다고 하니 다음에가는 형님들한테는 아플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슈얼

음,, 뭐랄까 일단 피부가 전체적으로 부드러워서 바디탈때마다 너무 느낌이 좋았고, 혀스킬은 정말 제가 만났던 매니저들중 탑쓰리 안에 들어갈정도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건 다녀오신분들은 전부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마인드

무엇보다 저는 마인드에서 정말 좋게 느꼈습니다. 덕선M 본인도 정말 적극적이고 열심히 하려고하고 어떻게해야 이 사람이 기분이 좋을지 열심히 공략하는 그 마인드가, 다른 후기글을 보고갔을때 많이봤던 내용이었는데, 관리 받으면서 정말 하루동안 내가 정말 능력자가 된 것 마냥 접대받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다른부분도 저는 정말 좋았지만 제일 좋았던 부분이 건식할땐 편한 분위기로 만들어주는 대화를 계속해서 해주고, 슈얼할땐 확실히 집중해서 해주고, 누가 칼들고 협박하는것인가.. 라고 생각할 정도로 잘해줬던 마인드가 갔다온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네요. 

끝나고 같이 씻으면서도 본인은 어땟나? 몇점인가? 물어봐서 제가 말은 했는데 표현력이 서툴러서 말은 잘 못했습니다만.. 만약 제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었어서 말해줬으면 아마 바로 피드백을 받아들였을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씻고 옷을 다입고 나가려고 하던 도중 잠시 기다려보라면서 어딜 다녀오는 덕선이. 30초정도 뒤에 들어오더니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들고 들어왔습니다. 예전에 여자친구가 서프라이즈로 해줬던 느낌이 나서 덕선이에게 잠시 설렜었고 뭔가 쑥쓰러웠습니다... :( 그러고 선물을 받고 기분좋게 퇴장했습니다. (주머니에 넣어가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커서 엄두가 안났습니다.)

끝으로 하고싶은말은 앞에서 덕선이에게 관리를 받고 후기쓴 형님들 말대로 살집 좀 있고 뚱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주관이 있겠지만 제기준에선 통통이었으며, 애초에 본체자체가 정말 건강해보입니다. 건강미랄까요? 때려죽여도 슬렌더만 찾는다 하는 형님들은 덕선이의 불꽃PT관리 끝나고 그때 덕선이에게 다녀오신분들 후기보고 슬렌더 됐다고 하면 그때쯤은 도전해봐도 될 것 같고, 육덕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더 늦기전에 지금이라도 다녀오는 것이 좋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빈약한 후기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