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창/진 후기
분류 아로마

892 하나,애니 (여기가 진짭니다) 6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여기 후기가 없어서 그렇지 은근 예약하기 어렵네요 

요근래 한두개씩 올라오기 시작하길래 저도 용기내서 친구랑 다녀왔습니다

생소하기도 하고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꼬치꼬치 물었는데도 웃으면서 다 대답해주길래

아 여기는 내상은 안맞겠다 싶어서 빠른시간 두명 언제되냐니

3시간 뒤에 된답니다 ㄷㄷ

가게는 한신포차 근처에 있었습니다

저는 닉값답게 마무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스웨디시보단 ㅇㅍ를 가는편인데

R이라는 코스가 로미디시라고 스웨디시랑 비슷했습니다

맨날 키방때문에 부산 가면서도 시오후키 받으러는 안가지게 되던데

여기에 있길래 당연히 R시오후키로 예약했습니다

사이트 조차 모르는 제친구는 야 그게 뭔데뭔데 하길래 그냥 따라오라 했구요


거제도가서 낚시하고 왔기땜에 손톱까지 빡빡 씻어주고

룸에 들어가려니 실장님이 둘다 붙잡고 설명을 엄청 길게 해줍니다

로미디시는 어떻고 시오후키는 어떻고 과정이 어떻게 들어가고...

어짜피 바로 관리받을거지만 상세하게 설명해주는건 좋더라구요

저는 하나관리사 봤습니다

옛날에 노래방에서 초이스보다가 본것같은 그런 한국스러운 얼굴에

아담한 편이었습니다

근데 탈의하니 쳐지지도 않았는데 d컵은 되 보이길래 커몬! 하고 만져보니 자연산입니다

빨리 실컷만져야겠다는 생각으로 엎드려서 뒷판받는데 어딜건드려도 간질간질 야릇했습니다

앞으로 도는데 제 동생이 빨딱 서있으니 웃길래 부끄러워서 고개돌리고 관리를 계속 받았는데

저의 동생을 엄청 꼼꼼히 꼭대기부터 어루만져주는데 하..

업소에서는 절대 안하는 69를 해버렸습니다

반응도 나쁘지 않길래 공격적으로 공략하다가

본론으로 들어갔는데 너무 흥분해버려서 5분만에 끝나버렸습니다

아쉬운데 싶은찰나에 장갑을 벗고 젤을 발라서 제 동생을 문지르니

예민한 상태라 아파서 좌우로 움찔하고 있는데 오줌같이 나옵디다

잘가라고 하나와 인사하고 누워서 현타를 느끼다가

아참 여기 바쁜가게였지 싶어서 바로 샤워했습니다

친구ㅅㄲ는 아직 안나왔길래 실장님이 주는 꿀물 한잔 먹으면서 기다리는데

?? 실장님도 낚시를 좋아하는지 티비에 낚시방송이 나옵니다

용기를 내서 카운터로 가서 오늘 부시리 큰거 두마리 잡았다고 사진보여주니 어디갔니 채비는 어떻니

막 신나게 얘기하는데 친구도 얼굴 허얘져서 나오더라고요

친구 샤워하는동안 담배한대 필려니 실내흡연 안된다길래

들어올때 본 재떨이가 그래서 거기 있었구나 싶어서 나가서 펴야되냐니까 그렇답니다

낚시땜에 공감대가 생겨서 그런지 따라나와서 같이 한대피는데

어땠냐고 물어보길래 "제가 여기말고 다른데가면 앞으로 예약 안받으셔도 됩니다"하니

다른 관리사들도 자신있다고 꼭 다시오라고 하시네요

차타고 친구 델다주는길에 물어보니 애니관리사님도 너무 열심히 해줬다고

제가 보는 사이트 뭐냐고 물어보길래 가르쳐줬습니다

이제 혼자 쳐다니겠네요


어쨌든 저는 무조건 다시 갈 생각이기에 후기할인도 받을겸

오래오래 이 가게가 붐볐으면 좋겠는 생각으로 주저리 후기 써봤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6개 / 1페이지
Total 8,516 / 93 Page
번호
제목
이름
점수

최근글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