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055 모모를 보러갔더니..(긴글주의) 42

안녕하세요 형님들 오랜만입니다! 

최근 몇달전부터 '유흥을 좀 줄이자...' 라는 생각을 먹고 줄이다보니 진짜 가끔 가는데 

그 가끔도 모모를 지명으로 보고나서 모모 매니저만 주구장창 보다보니까 

부비 들어오는거 자체가 많이 뜸했네요ㅠㅠ

스마 갈때면 원래 부비에 후기 탐색 후 이분 저분 만나뵙고 다니는 스타일인데

모모만 보다보니까 부비보단 055 밴드에 출석부만 슥 보고 예약하다보니 부비에 뜸했는데

오랜만에 어제 모모를 만나러 갔다가 들었네요.. 얼마 전 부비가 좀 핫하게 들썩였다던데,, 

활동이 뜸하던터라 이제야 소식을 들었네요 후,, 

물론 내상기야 개인의 주관이자 각자 느낀바가 다를테니 자유죠. 내상기가 있어야 거를 매니저 거를테고요

내상기의 본질은 좋은 것이고,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소비자 입장이니까요.

다만, 누구에게라도 내상을 입어서 내상기를 적더라도 오버하지말고 부풀리지말고 솔직하게 적자 이말입니다.

정상적이고 납득이 갈만한 내상기였다면 그 납득갈만한 내상글에 아군들이 그렇게 몰려왔을까? 싶네요 

제가 적었던 후기들을 들어가보셔도 멀티글 한두개만 눌러봐도 정말 솔직하게 적는걸 보실 수 있을거에요.

이 부분은 별로고 이부분은 잘한다 이런 식으로요

그래도 그 글에 몰려온 많은 아군분들이야말로 모모의 인기와 모모의 증명? 으로써 

오히려 노이즈마케팅 효과를 내게 해주신 글쓴이께 고맙다고 전해드립니다^^

지나간 이야기에 대해 언급할까 말까 하다가 모모와 055에 애정이 있는 사람으로써

개인적인 생각을 내뱉었습니다. (업체 측에서 불편하시면 쪽지주세요 바로 내리겠습니다) 

보름 전 쯤, 모모를 보고나서 모모가 화이트데이쯤에 놀러오라고 언질을 미리 했는데, 

당일날 예약실패, 그주에 금,토 예약실패를 연달아하고 어제 오전에 미리 예약을 해서 놀러갔더니,

진짜 너무너무 섹시한 검정 원피스를 입고 들어오네요.. 여태 본 옷중에 원탑이었습니다ㅋㅋㅋ

제 앞타임에 사육신님이 다녀가셨다던데 진짜 공감하실듯..

진짜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진짜 졸라 더 이뻐진느낌이었음..

몇일전에 올라온 hopeday님의 모모 후기 보니까 게시판이 핫해서 궁금해서 확인차 보러 다녀갔다고 하시던데

진짜 모모를 쉴드치는 아군들이 왜 이렇게 많은건지 긴가민가 하신분들은 한번 다녀와보셨으면 좋겠음 ㅋㅋㅋ

저는 "그냥 누나 문열고 딱 들어오는 순간 게임 끝, 확인하러 온 사람들 다 인정할듯" 이랬네요ㅋㅋㅋ

수많은 아군들 속에 저는 없어서 야단맞고, 화이트데이쯤 안와서 야단치면서 기다려보라면서 잠시 나가더니

또 손에 뭘 바리바리 싸들고옵니다;;; 

옴마야;; (고양이 선물아님)

이번엔 화이트데이 선물이라면서 디올향수를 주시네요...ㅠㅠㅠㅠ

본인이 아끼는 TOP4 에게 주는 선물이라는데, 각자 어울릴만한 향 생각해서

다 다른 선물로 준비했다네요ㄷㄷ.. 

진짜 으리 하나는 원탑입니다...

저도 발렌타인데이때 켈빈속옷이랑 초콜릿받은게 고마워서

이번에 아이유 향수로 유명한 아쿠아 디 파르마 향수를 하나 준비해갔는데 

서로 향수를 준비했네요ㅋㅋㅋ..

매니저한테 선물을 주는건 또 첨이네요... 

받고만 사는 성격은 못되서 발렌타인데이때 선물 보답으로 챙겨갔더니

이번에도 준비했을줄이야...T-T (저의 완패..)

그렇게 선물증정식이 끝나고 앉아서 이것저것 이야기 하다가 

관리 들어가는데,, (요새 자기 너무 잘한다고 자화자찬 하면서 시작함)

후.. 진짜 다들 모모 확인 한번씩 하러 와주세요ㅋㅋㅋㅋㅋ

관리는 할말하않입니다...

저한테도 16만원이라는 돈은 꽤 큰돈입니다 형님들 

그 돈을 아까운 사람한테 굳이 매번 보면서 쓰겄습니까ㅋㅋㅋ

우리 다들 창원사람들이잖아요 

좋은 매니저 오랫동안 창원에 머무르게 으쌰으쌰 해봅시다~~ 

오늘도 어제 즐달 회상하며 후기 마무리합니다 

다들 오늘도 고생많으셨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