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 지혜님 후기 남겨요 15

부비 미션을 위해 기다리다가 4일전 후기를 지금 남기네요ㅎ

일단 월요일에 예약을 잡았는데 배가 많이고프셨는지 예약시간 20분만 미뤄줄수 없냐하셔서 처음엔 살짝 당황했지만 배고픈데 일하는 서러움을 많이 느껴보았기에 흔쾌히 승낙을 드리고 20분뒤에 방문하였습니다 ㅎㅎ

전체적인 부분은 다른분들이 다 잘 설명해주셨기 때문에 특별히 제가 더 드릴말씀은 없고 제가 그날 컨디션이 안좋았던건지 굉장히 진행이 순탄치(?) 않았는데도 싫은 기색 하나 없이 시간도 계속 넉넉하게 남았다면서 끝까지 환자를 돌보는 의사의 심정으로 치료(?)해 주시고 끝나고 나서도 저 때문에 힘드신거 아니냐 했을때도 괜찮다면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다 라며 말씀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ㅎㅎ 마지막에 경황이 없어서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나와버렸는데 다음에 또 방문하면 지혜님 또 찾아뵐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