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과 텔레토비의 콜라보 055_테라피 뽀오 후기 29

10일 전쯤에 다녀온후기입니다 

그날도 비가 제법 왔는데 NF할인기간 마지막날이라 비를 뚫고 힘겹게 다녀왔네요 

2만원 할인이면 제법 큰것인데 포켓몬빵 1500원 기준으로 13개사고 남는 500원으로 새콤달콤도 살수있어용 ㅎㅎ

뽀득뽀득 깨끗하게 씻고 기다리고 있으니 빨간색 겉옷을 입고 들어오십니다 (텔레토비의 뽀오라서 그런듯)

약간의 간식을 챙겨갔는데 관리전에 드리니 좋아하시네용 ㅎㅎ 

혀가 뜨겁고 스킬이 좋아서 꿈뻑꿈뻑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습니다

다른후기에 나와있는 것처럼 뒷판을 오래해주시니까 그것도 좋네요 ㅋㅋ

왜 손님들이 재방을 하는지 이유를 알것같기도 합니다 ^^

관리가 다끝나고 씻겨줄때 안경에 물이 묻어서 닦아 준다고 말했는데 까먹었는지 안닦아준것이에요 ㅠㅠ

055는 샤워실도 넓은편이고 관리실도 나름 넓은편이라 참 좋았네요 (본인 답답한거 싫어함)

그리고 055는 매니저들이 서로 다음번에 다른 매니저도 좋다고 보라고 추천해주는것 같은데 그런 문화도 좋은것 같더라구요 ~

시간이 다되고 방을 나왔는데 입구앞에서 나나사장님이랑 마주쳤네요

작년에 나나매니저님이 타업소에 계실때 처음뵙고 그뒤에는 연이 닿지않아서 못봣는데 055 사장님이 되고 처음 뵙는지라 엄청 반갑더라구용 ㅋㅋ

그리고 방에서 모르고 우산을 놔두고 갈뻔했는데 뽀오가 고맙게 우산을 놔두고 갔다고 챙겨주네요 ㅎㅎ

이상 출근을 잘안하는 뽀오 매니저의 후기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