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새콤달콤 야옹M 후기 : 중간, 참신한 서비스(?) 12

제가 방문 당시에는 매니저 이름이 "난이" 였으나,

현재는 "야옹" 으로 변경되어 있습니다.

난이 = 야옹 이며, 해당 글은 "난이"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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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2번째 방문 이며, 그에 대한 후기 입니다.

제목에 "즐달과 내상 사이, 참신한 서비스(?)" 라고 적어놨는데

그 이유는 읽어보시면 이해하실 거라 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제가 쓰는 글이기에 제 주관이 다분하게 있습니다.

첫 방문은 하루M 이였고, 하루M은 재방문 의사가 있을 정도로 즐달 하였습니다.

그 이후 미린, 난이, 유미 3명의 신규 매니저가 추가되었습니다.

3명 중에 한명을 예약하려 하였습니다.

유미M은 당일 예약이 불가하였고,

미린M은 주간할인 안되고 슬랜더 라기에 생략하고,

난이M 으로 예약했습니다.

[외모]

프로필 사진은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애초에 기대 안하고 갑니다.

어두워서 제대로 본 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제 기억상 타업소, 초이스의 세아 프로필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그냥 딱 보면 태국여자 스럽습니다.

[가슴]

꽉찬 B컵이라고 했는데 C 정도는 됩니다.

근데 딱딱한 의젖 입니다.

제가 불호합니다. 

[몸매] 

어깨랑 배에 문신이 있고, 뱃살이 약간 있습니다.

피부는 부드럽진 않고 그냥 그랬습니다.

전반적으로 나쁘진 않습니다.

[대화]

한국어로도 기본적인 대화 가능합니다.

약간의 영어도 됩니다.

[마인드]

오자마자 세탁기 고장난 거 좀 손봐달라고 합니다.(???)

친화력이 지립니다.

MBTI의 극강의 E를 자랑합니다.

중간중간에 노래 부르면서 흥얼거리고 야동에서나 나올 듯한 신음소리도 지어냅니다.

다른 회원 분이 후기로 "성격이 밝고 텐션이 좋다" 라고 적어주셨던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렇긴 하나... 저는 E의 그 에너지를 감당 못하겠습니다.

이 성격 부분이 아마 장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에겐 부담스러울 수 있을 거라 봅니다.

[서비스]

샤워할 때부터 남달랐습니다.

타매니저에 비해 꼼꼼히 씻겨줍니다.

심지어 발도 꼼꼼히 씻겨줍니다. 

발 씻겨주더니 발가락 상태를 살펴줍니다. (이거 복선 입니다. 기억해주세요.)

오자마자 그리고 나갈 때 음료수도 먼저 챙겨줍니다.

[전투]

장점 먼저 말하겠습니다.

애무 실력이 준수하며, 부드럽게 해줍니다.  

이제 단점 말하겠습니다. 전투 존나 불만족스러웠습니다.

첫번째로, 난이M 암내가 코를 찔렀습니다.

분명 난이M은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도 왜 암내가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외국인 특유의 암내 때문에 집중력이 흐트려졌습니다.

후각이 예민한 분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애무 받으면, 역으로 매니저한테 애무를 해주는데 냄새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두번째로, 사정을 빨리 하길 유도합니다.

자세 한가지를 할 때마다 왜 안싸냐고 뭐라 합니다.

왜 그렇게 말하냐니까 제가 커서 아프다고 합니다. (저 참고로 평균 사이즈 입니다.)

프로필에 적힌 "쪼임굿굿"? 아닙니다.

근데도 아프다고 빨리 싸라고 요구하고 유도하는 것으로 봐서는

전투 빨리 끝내고 쉬려는 것 같은 의심이 듧니다.

세번째로, 작위적인(의도적인) 신음소리를 냅니다.

야동에서나 듣는 듯한 소리를 냅니다.

이거 좋아하는 회원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이런 작위적인 소리가 제 집중력을 흐트려버려서 불호입니다.

[+참신한 서비스]

전투 끝나고 나서 담배 하나 피면서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아...이전에 간 좋은데이 유리M 내상에 이어서, 여기도 내상인가...'

'다른 회원분들 댓글대로 태국업소는 이젠 걸러야하나...'

현타가 와서 고독하게 담배를 빨고 있는 와중에

난이M이 뭔가를 움켜쥐고 옵니다.

뭔가 했더니 손발톱 관리도구 세트 입니다.

이거 왜 갖고 오냐니까, 네일케어 해주겠다고 합니다.

이런 서비스도 있냐고 물어보니, 자기 취미가 네일케어이고, 자기가 좋아해서 해주는 거랍니다.

그리고 아까 샤워할 때 제 발톱 보던 이유가 이거였습니다 ㄷㄷ

그래서 30분 넘게 네일케어 받았습니다.

덕분에 손톱과 발톱이 이뻐졌습니다.

못 믿으실까봐 난이M 동의 하에 찍은 인증샷 올립니다.

[결론]

내상 입을 뻔 했으나, 마인드랑 서비스가 괜찮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물론 재방의사는 없습니다.

허나 한번 쯤은 방문해볼만한 매니저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