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테라피 초롱쌤 후기 2

초롱쌤이 엔젤에서 꿀로 옮기셨길래 기쁜 마음으로 예약을 하고 퇴근후에 합성동으로 달려갔습니다. 

시간맞춰 가게에 도착해서 온몸을 깨끗이 씻고 오시길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되어 초롱쌤이 들어오셨습니다. 여전히 작고 귀엽지만 운동으로 다져진 체형과 얼굴이 눈에 쏙 들어왔지만 정면을 보는 순간 눈이 가는 미드가 최고입니다. 

서로 오랜만에 봐서 하이톤의 인사를 하고 약간의 근황토크를 했습니다. 쌓인 얘기가 많았지만 관리를 위해 대화를 멈추시고 관리모드로 들어가셨습니다. 

뒷판에서 느껴지는 시원한 손압이 시작부터 기분좋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어깨가 좀 아팠는데 쌤의 손길이 닿으니 무거운 느낌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건식이 끝나고 슈얼이 시작되면서 제몸은 완전 초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마음의 준비는 했지만 입술이 닿자마자 무장해제되어 팔을 꽉 깨물어 소리를 죽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뒷판이 끝나고 앞판도 열심히 버티다가 쌤의 시그니처 기술에 결국 넉다운 당했습니다.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 말이죠. 

끝나고 아까 못한 얘기 마저 하다가 나왔습니다. 나오는데 너무 아쉬워 발걸음이 안떨어질 정도였습니다.

조만간 또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