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소연M 7

가게 입장하니 소문대로 인상 좋으시고 한 등빨하시는 사장님이 반겨주시네요.

첫 방문에 지명도 따로 하지 않아서 어떤 분이 들어오실지 궁금해하고 있는데 탈의하고 양말을 채 벗기도 전에 매니저분이 들어오시네요. 제가 동작이 그리 굼뜬편이 아닌데 암튼 빨리 들어와주셔서 고마웠고 오시자 마자 눈을 마주치며 대화하는데 너무 예쁜 매니저라 긴장도 되고 첫 방문이라서 그런지 좀 얼어 있었지요.

그런데 매니저분이 자연스레 대화하고 어색한 분위기를 전환하려고 많이 노력하시네요.

카페 후기글을 대부분 보고 갔는데, 샤워서비스 받으면서 '아, 이분이구나!' 하고 누군지 짐작이 갔습니다. 그리고 베드 위에서 건식, 립, 초극강까지.

제가 긴장을 많이 해서인지 시간이 좀 걸려도 전혀 내색않고 잘 받아줬습니다.

여신의 소연매니저는 여리여리한 외모에 슬림하고 적극적 대화력에 마음씨 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