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누리매니저님 2

요즘 갈 여유가 없어서 한동안 못가서 아쉬운마음에 부비만 뒤적하다가 저번에 갔던 여자친구라는 가게에 갔던거 후기안쓴게 생각나서 적어봅니당 

친구따라서 가게 되었는데 

일단 가게가 카운터에서. 부터 깔끔한 분위기 나서 좋았어요

사장님??실장님?? 입구에서 무척 친절하셔서 기분이좋아집니다

친구가 예약한 매니저님으로 했는데 이름이 누리매니저님이라고 했어요

스마는 예~~전 아주오래전에 한번 해보고 (한 4,5년전?)안해봐서 거의 처음이나 똑같은 마음이라 긴장이 많이 되더라구요

샤워를 하고 가운입고 벨누르니까 얼마 안있어서 누리님이  들어오시더라구요. 

 누리님 얼굴은 일단 큐티섹시하신 얼굴상이에요. 

그리고 약간 말이 혀가짧은 소리가 가끔 나오는데 그게 너무 취항저격이었어요..너무 귀엽던데요 말투가ㅋㅋㄲ

그리고 글래머 육덕 스타일이신데  슬림좋아하시는분들은 불호이겠네요. 저는 완전 극 호라 너무좋았습니다.  친구가 제 취향을 알아서 예약해줬나봐요 짜식 

관리받기전에 얘기부터했는데 살이 너무쪄서 고민이시라고. 옛날에  크게 아프시고난후 몸이 많이 아파서 살도 많이 찌고 자주 출근못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아플때 살이 확쪄서  공감했어요 엄청 스트레스인데 그거ㅠㅠ

막 이렇게 관리전 얘기할때는 아는 여동생처럼 편안하게 대화를 하시더니 관리 시작하려고 할때는 먼가 눈빛이 바껴요. 

일단 안마자체는 되게 시원하고 좋았는데 안마하는 도중에 막 이것저것 저를 괴롭히는데 제가 시체족이라 가만히있고 먼가 야릇해서 움찔움찔만 하니까 그게 재밌었는지 더 괴롭히더라구요..  먼가 당하는거 같고 움찔거리니까 누리님은 막 웃으면서 괴롭히는데 먼가 재밌는 장난감 발견한 느낌...오히려좋아~~ 먼가 이상한거에 눈뜰거같아요ㅜㅠ

막 괴롭히는데 오랜시간동안 마무리를 못해서 너무 죄송해가지고 너무창피하지만 힘드실텐데 꼭 안해도 된다고 말하니까

 하나도 안힘들다고 자기 지금 괴롭히고있는거라고 끝까지 막 열심히 해주시는데 너무 감동이었어요ㅠ. 결국 늦은시간에 마무리하고 늦었으니 후딱 샤워 혼자 빨리하고 나가려는데 끝까지 같이 와서 씻겨주고 하는 모습에 두번째감동ㅠ

그리고 나갈때도 다음에 또 보자고 안아주고 내보내 줬어요 

가게 닉값 제대로하네요 진짜 여자친구인줄..ㅈ

힐링이다 친구한테 밥이나 사줘야겠네요 고맙다고 ㅋㅋㅋ

사람들이 왜 스마가는지 알겠네요. 일단 정서적으로 교감??그런 야릇한 느낌이 좋네요 

물론 다른 업종에서 더 높은수위도 많겠지만  야릇한게 스치는것들이나 간질간질한 느낌이 사람 미치게 하네요ㅠ

아그리고 확실히 외모나 몸매도 중요하지만 손님을 대하는 말투나 마인드가 좋은게 훨씬 내상같은거 없이 좋은거같아요

물론 지금껏 만난 매니저님들이 못생기신분은 없으셨지만  예전 창원 오피 처음갔을때 되게 예쁘신분이었는데 호구처럼 보였는지  시간 다 안되어서 보내려고 하고 말투도 자기 피곤한지 대충하는거같고 그러니까 예쁜외모같은건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쓰다보니 장문의 글이 되었버렸네..

쨋든 누리매니저님 완전 강추~~ 마인드나 시간 태도 이런걸로는 절대 내상같은건 입지않으실든 하네요. 

저같은 시체족이나 소심한분들한테는 최고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