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 멀티 후기(달님,뽀오,미소,태리) 25

먼저 글쓰기에 앞서 055 스웨디시 1주년 이시라고..뒤늦게 봤는데 축하드려요?! 번창하세요 나나사장님 ^~^... 055가 최고에요

달님

딱 한달전쯤 뵈었었는데..친구들이랑 방문하려는데 아직 뵌적 없었던 달님쌤 있길래 나이스! 하면서 예약에 성공했네요. 들어실때 웃어주시면서 들어오시는 달님쌤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시네요ㅎㅎ 극강의 대문자 E 신 달님쌤 기억에 남는건 아무래도 손톱으로...약점을 공략하시는? 모습이네요. 간지럼을 많이 타는 편 인데 참느라 애먹었네요. 하지만 간지럼 안타시나 보네요? 하는 모습에 내가 이겼다.. 라는 뿌듯한 마음이었습니다. 약점을 들키지 않은 피포식자의 승리감은 이루어 말할 것도 없었네요. 수위는 높으신 편인 것 같아요. 저는 매니저님에 따라 대화량이 달라지는데 관리시간 내내 대화했던것같네요. 

뽀오

추석연휴기간때 뽀오쌤 초아쌤 두분 출근 하셨길래 도장깨기에 도전하고 있기도 했고 초아쌤의 강추에 기회다! 싶은 마음에 연락 드렸더니 3시간 후쯤 가능하다고 하셔서 뵈었습니다. 일단 들어오자마자 몇살이냐고.하셨는데 거의 왠만한 매니저님들은 다..여쭤보시네요.?  그러더니 오늘 눈화장 나쁘게 했다시며.. 눈 착하게 뜨신다는데 귀여우셨어요 ㅎㅎㅎ 여튼 엎드리라고 하시며 시작. 되게 다양한 스킬을 구사 하시는데 특히 뽀오쌤 하면 용광로 립..이 기억에 남네요. 다른 후기에서도 거의 무조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날따라 컨디션이 안좋았는지 ㅁㅁㄹ를 못해서.. 본인이 잘못한거냐며 자책하셨는데 ㅠㅠ 제 동생이 이랬다 저랬다하는 변덕쟁이니 양해부탁드려요. 다음에 뵐때엔 꼭 성공해볼게요 다음에 봐요!!?ㅋㅋ..ㅎㅎㅎㅎㅎ

미소

10월초에 뵈었네요. 이날도 친구들이랑 방문했었는데 하나쌤 예약했다가 하나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못뵙게 되어서 미소쌤으로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가게에서 먼저 연락 주셨는데 너무 늦게 봐서 다급히 전화해주셨는데 일단 죄송합니다 ㅠ 어쨌든 미소쌤은 두번째 방문이었네요. 첨에 뵐때는 어디서 본것같다고! 온적 있으시지 않냐고 하셨는데 이때엔 그런 말씀 없으셔서. 제가 먼저 어디서 본적 있지 않냐고 했는데 저번에 왔던걸 기억하고 계시더라구요. 머쓱.. 미소쌤하면 떠오르는건 아무래도 닉값한다.란 말 이네요.(거의 모든 순간에 미소를 띄우고 계셔서)

두번째 방문에는 첫 방문때보다 레벨업 하시고. 개인적인 특징까지 기억해주셔서 생각보다 많이 일찍 끝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나눌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055에선 유일하게 두번 뵌 미소쌤 .다음에 볼 수 있으면 보자고 하시기에 볼 수 있으면이 아니고 봐야지. 라고 하고 나왔네요 ^^

태리

저번주에 뵈었던 태리쌤. 가장 최근에 뵌 매니저님 이시네요. 일정이 야간밖에 안되어서 주간쌤들을 거의 다 못뵈었었는데 출근부 보니 저녁에 출근하시길래 제발 제발 하는 마음으로 문의 드렸더니 가능하신 시간이 있어서 예약 완료.

일단 씻는데 바디워시가 다 떨어져서 비누로라도 빡빡 씻었는데..혹시라도 불쾌한 냄새가 났다면 정말..죄송합니다 ..ㅠㅠ...

태리쌤도 들어오시면서 나이..를 물어보셔서 말씀 드리고.ㅋㅋㅋ 근데 태리쌤도 들어오실때 보니 되게 어려보이셨어요. 엎드리고 관리 받는데 뒷판이 좀 오래 하시네요.? 싫다는 건 아니었고 재야의 고수분들에 비하면 당연히 많이 받아본건 아니지만 여태까지 받아본 뒷판중 가장 오래하셨어요. 되게 다양한 슈얼을 구사하시며 후기에서는 단계가 있다고 보았었는데 첫방문에 이게 1단계라면 .. 난 어떻게 되는건가? 라는 생각에 빠졌었네요. 다들 온몸을 빡빡 씻고가시길. 바랍니다..ㅎㅎㅎㅎ

I라고 하셨는데.. 말을 되게 잘하셨어서 저는 못느꼈었지만 ! 저도 I 랍니다  E이신 매니저님들 만나면 그것대로 재미는 있지만 집에 도착하면 뻗는 편 인데 태리쌤은 또 다른 이유로 뻗게 만들어버리시네요. 꽤 대화를 많이 나눴어서 끝나고 이야기 할때서야 I 이신걸 알아챘어요!! 다음에 2단계를 경험하러..기회가 된다면 꼭! 뵙겠습니다..

이로써 6명의 매니저님들을 뵙고 남은건 갑순쌤 꽃님쌤 솔라쌤 하나쌤 네분이신데! 얼른..찾아 뵙고 인사 드린 다음 다 둘러보고 오라며 좋은 쌤들 많이 보게 해주신 우리 명의 초아쌤.꼭 다시 만나요ㅎㅎㅎㅎ 

055 1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