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터키탕 후기 19

요즘 후기로 올라오는 터키탕이 궁금해서 다녀와봤습니다

도착해서 들어가는데 왠지 모를 허름한 시설에 느낌이 쌔했지만 

일단 예약은 했기에 결제하고나니 씻을 곳을 안내해주는데 

방이 아닌 카운터에 위치한 공용 샤워시설이 있더군요

거기서 1차로 실망 했지만 뭐 서비스만 좋으면 됐지하고 

씻고 나오니 방으로 안내해주더군요 

안내해주는 방에 들어가니... 

배드도 없고 바닥에 깔린 요만 달랑 있길래

뭐지... 잠시 대기하는 방인가 하고 기다렸지만 

어림도 없지를 시전하며 매니저가 들어오는데

30대는 되어보이는분이 들어오더군요 

슬슬 밀려오는 현타에 바닥에 엎드려서 받는데

ㅎ ㅏ..... 그저 한숨만 나오는 스킬에 거칠게 내뿜는 숨이

이건 흥분도가 올라가는게 아니라 점점 꼬무룩이 될거 같은 상황에

최대한 집중해서 마무리까진 했습니다만

기대감과 후기와는 다른 경험에 실망하고 나왔네요

예전 송안마 같은 느낌으로 방문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불호였습니다

황제코스 할까하다 마사지는 다른분이 한다길래  중간 코스로 받았습니다

방문 예정이신분들은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