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 미우쌤 후기 12

프로필 사진이 마음에 들어 몇번 예약 시도 후에 성공했습니다. 퇴근 후에 여유가 있어서 식사를 간단히 하고 시간맞춰 벨을 누르고 올라갔습니다. 

문을 열어주는데 사장님이 나와서 쫄았네요. 앞손님이 아직 안나와서 전망좋은 테라스에서 풍경을 감상하며 기다리니 위로 올라가자고 했습니다. 사장님이랑 2층으로 올라가서 불꺼진 방에 같이 들어가서 계산을 하는데 삥뜯기는줄 ㅋ. 계산이 끝나고 불을 켜시고 친절하개 안내해주셨어요. 

샤워를 하고 벨을 누르니 날씬하신 분이 들어오십니다. 귀엽고 예쁘시네요. 화장을 안해서 그런지 상큼합니다. 담배 한대피면서 짧게 얘기를 하고 바로 베드에 누웠습니다. 옷을 벗으셨는데 날씬한데 살짝 나온 술배(?)가 귀엽네요. 상반신 위주로 아로마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배가 말랑말랑해서 두피마사지도 해주시는 효과가 있네요 ㅋ. 

슈얼은 립슈얼 위주이신데 부황슈얼이라 부르고 싶네요. 색다른 자극이었습니다. 성격이 밝으셔서 중간중간 대화도 재밌네요. 열심히 온몸을 훑어주셔서 만족스럽게 마무리 했습니다. 타지역에서 오셨다는데 거기서도 에이스셨던거같은 느낌입니다. 

관리가 끝나고 같이 샤워실로 들어가서 씻겨주는데 요것도 좋네요. 문앞까지 배웅해주고 포옹하고 기분좋게 나왔습니다. 포시즌 첫방문인데 괜찮네요.